인도·네팔/네팔

[인도.네팔.배낭]- 제49화-룸비니-소나울리(국경)-고락푸르역-델리(빠할간

cowboy 2009. 4. 7. 15:55

대성석가사에서 점심공양을 받고 룸비니를 출발 인도 델리로 가기위해 소나울리 국경 고락푸르역 까지 첩보 작전같은 네팔 빠져나가기를 한다

다행이 소나울리 까지 5키로정도 오는데 번다시위대는 만나지 않았다 시간이  이르게 나온것이 다행인것같다 드디어 국경이보인다 왼쪽에 이미

그레이션에 들어가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사이클릭샤를 나눠타고 고락푸르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장 까지 갔다

 

 

 

 

2시에 출발한 버스는 약 3시간후인 5시경에 고락푸르 역에 도착했다 이역에서 우리는 델리행 야간열차를 타고 갈 예정이다

 

 

1900년의 고락푸르 역 모습이 역구내 벽에 걸려있다

 

 

오후7시에 인도여행의 마지막 야간 열차를 타고 델리로 간다

 

날이새고  어느역인가  잠시 멈추었는데 밖을 보니 꼬마가 큰일을 보고있는중이다 물바가지도 옆에놓고...

 

다음날 오전 11시 조금넘어 델리역에 도착했다

 

 델리역 주변의 모습들이다

 

 

 

 

 

 

 바퀴가 거의 주저앉을것 같은 손수레에 할머니가 쓰레기인지...재활용품인지...를 싣고간다

 

델리역에서 멀지않은 빠하르간지에 오토릭샤를 이용 호텔 스타프라자 에 도착 여장을 풀고 마지막 여정을 풀고 우리가 인도여행 첫날의 그식당에

찾아가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하루 반나절 밖에 남지않은 인도 일정을 시작했다

 

 

인도 첫날 이식당에서 밥을 시키는데 나는 도저히 먹을것 같지 않아 시키지않고 그냥 생식을 먹었는데 25일이 지난 지금에 와보니

고향온것 같고 이집 음식이 그렇게 한국스러울수가 없으며 맛도 있었다 물론 한국 젊은 남자가 사장이다 식당이름은 쉼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