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잇단 오심으로 얼룩지고 있다. 조별리그 때부터 불거졌던 판정에 대한 논란은 최근
16강전을 치르면서 정점에 달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시작으로 잉글랜드-독일전, 아르헨티나-멕시코전에서
연달아 오심이 나오면서 최첨단 기술 도입에 대한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축구 경기에선 심판의 오심이 결과를 크게 뒤바꾸는경우가 허다하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의 경우도 비일비재 하게
심판의 오심이 나와 심지어는 본선진출 경기에서 오심을 본 심판들을 8 강에 나설수 없도록 했다는 기사도 보았다.
어잿밤 벌어진 독일과 잉글랜드 의 16강전에서도 명백한 심판의 오심이 나왔다. 결과는 4:1 물론 그골이 아니었더라도
독일이 이겼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2:1 상황에서 잉글랜드의 슛이 골 포스트를 맞고 골라인 안으로 것도 무려
50센티미터 이상 들어갔다가 튀어 오르는것을 독일 골키퍼가 처리 했음에도 이것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그냥
진행 했던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화면: sbs) 잉글랜드 선수들의 즉각적인 골인에 대한 이의 제기에도 신속한 판정을 내리지 못했던 심판은 이의를 받아들이지 않자. 화가나고 속이 상한 잉글랜드 선수들의 사기는 급 저하 되었고 기가 살아난 독일의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사기가 충천하 여 이후에 추격 의욕에 상실감을 가진 잉글랜드에 두골을 더 넣어 결국 4:1로 경기가 종료 되었다.
뿐만 이나라 그뒤에 벌어진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똑같은 오심이 두번씩이나 벌어졌다. 경기. 전반 26분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테베스가 헤딩슛으로 아르헨티나가 선제골을 뽑아낸 장면. 하지만 테베스는 메시 의 로빙패스 당시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골을받아 파울인 상황이였다.
(미디어스 webmaster@mediaus.co.kr )
그냥 어물쩡하게 골인으로 인정했다. 이후 멕시코는 1득점 했으나 2골을 더 허용해 3:1로 패배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주심은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그랬다 하지만 그것을 주로 보기위해 기용된 두명의 선심은 도대체 뭘 본건가? 왜? 무엇이 선심의 권한을 포기하게 했는지..그뿐아니다, 그뒤에도 멕시코 선수의 해딩슛이 분명 골라인을 넘었으나 골키퍼가 잡고 나오자 그냥 진행하기도 했다. 이런 황당스런일이 반복되자. 당연히 멕시코 선수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결국은 패배로 이어진것이다. 이렇듯 심판의 결정적 오심은 계속 되고있지만, 피파는 오심 판정들에 대해 공식적 입장을 내놓지 않겠다는의사를 밝혔다. 월드컵에선 그냥 한게임의 승패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걸 피파는 잘 알것이다..막대한 상금이 걸려있고, 국가간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데, 이것을 심판 개인 한두사람의 오심으로 귀결되는 결과는 그 파장이 너무 크다는 심각성을 인지하 고 개선해야할 의무가 있는것 또한 피파의 몫이다. 하여, 차제에 피파(FIFA)에 제안을 하고싶다. 경기중 개인적인 파울에 오심은 그렇다쳐도 적어도 승패가 좌우되는 골 에대한 판정은 좀더 정확한 과학적인것에 그 판단을 의뢰해야 하지않겠나 하는것이 내 개인생각이다. 그래야 더이상 억울한 오심의 논란이 없어지지 않을까 한다. 그에대한 방법은 골대 양쪽에 축구공을 인지할수 있는 센서 즉, 보안업체에서 설치하는 레이져 설치로 공이 골라인을 통과 하는 즉시 불이 켜지거나 경보음이 울릴수 있게 하면 실감도 더 나고 골을 넣은 선수도 성취감을 더욱 짜릿하게 느낄수 있 으며,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대책 또한 그라운드에 설치된 양 사이드 라인에 센서를 설치하고, 선수들에게 각팀이 서로 다 른 칩을 부착하고 뛰게 한다면 그것도 가능하리라 본다. 공격수가 수비수 보다 오프사이드 위치에 진입하는즉시 불이 들어올 수 있게 하는것이다...세계빙상 선수권대회에서 판독하는 방식으로 응용하여 센서를 설치하면 더이상의 억울한 판정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하도 피파의 대응이 안일하여 차제에 제안해 본다.독일 골키퍼도 “램파드 득점 맞다…심판 오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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