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뻥이요!~~뻥~구수한 인심이 향기로운 의성탑리 재래시장을 가다 의성에 도착하니 시간은 점심때다. 읍내 후죽리 '산야한정식'에서 점심을 먹고난후, 후식으로 커피를 들고 바깥으로 나왔다. 식당 길건너에 할머니 한분이 한손엔 검은봉지에 담긴 무엇인가를 들고 다른 한손엔 지 팡이를 짚고 버거운 발걸음을 옮겨 놓고 계셨다..인근에 있는 탑리 재래시장을 다녀오.. 국내여행/경상도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