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12국.자동차여행/스위스

유럽12국-자동차여행-14화-스위스-(인터라켄.융푸라후-그랜덴발트)

cowboy 2009. 1. 19. 20:37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호텔에서 제공한 아침을 먹고 7시30분 융프라우를 올라가기위해 인터라켄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인터라켄엔 아침에 부슬부슬 비가온다 오늘 융푸라우 관람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마테호른부터 관광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거리가멀어 일정에 차질을 우려..그냥 강행하기로 하고 융푸라후 열차표를 구매했다

  

 ↓인터라켄에서 11시5분 열차를 타고 .....융푸라후 까지는 열차를 2번을 갈아타야한다

 

 라우터브룬넨에서 11시39분 등산열차로 갈아타고....

 

융푸라우는 등산열차는 가운데 톱니바퀴로 되어 있어 미끄러지지않고 올라간다 눈과 얼음에도 아주 가파른길도 잘올라간다

 

 얼마쯤 올라오니  어느새 바깥은 비에서 폭설로 바뀌고..........

 

 

 

 

 

 

 

 

 

 

 

 

 

 

 

 

 

 클라이네샤이데크에서12시30분 또한번 전동차로 갈아탄후..

열차안에서 소리가 좀 작았지만 한국말로 안내방송도 하였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중간 정류장에 전망대가 있었으나 폭설이 시야를 가려 시계제로다.

 

 

 

융프라우요흐 : 높이 3,454m의 융프라우는 "처녀"라는 뜻으로 인터라켄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명명 되었다고 하며 베른알프스

                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대부분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슴. 융프라우 철도는 1896~1912년에 건설되었고 최대경사가 25도이며 길이는 9.3km임           

13시22분 융프라우역에 도착하였다

 

융프라우역에 도착하자마자 열차티켓에 명시된 서비스 스프를 먹으러 매점에 갔더니 우리나라 컵라면을 하나씩 주었습니다.

한국사람인줄 알고 우리만 준것인지 ( 서양사람들은 스프주고 ) 아니면 모두 주는건지는 몰랐지만  가격표를 보니 어휴~끓는

 컵라면 하나에 5유로란다(우리돈 약9,000원) 물론 우리는 티켓에 붙어있는 서비스로 먹었지만....컵라면1유로+ 나무젓가락

1유로+끓는물이 3유로 였습니다.  라면을 먹고 고산증 예방으로 코코아를 한잔씩 마셨습니다.(열차로 올라와서 그런지 약간 어지러웠다)

 

 융푸라우 꼭대기에 있는 관광객을 위한 우체통이 예쁘다

 융푸라우에서 카드를 한장 부치고.....

 

 

 

 

 

 

 

 

 

 

 

 

얼음궁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