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12국.자동차여행/스위스

유럽12국-자동차여행-15화-스위스-(인터라켄.융푸라우.그랜덴발트)-2

cowboy 2009. 1. 19. 22:19

 알프스 그렌덴발트의 환상적인 그림같은 집들과 풍경

 

 

 

 

 

 

 

 

 융푸라우를 내려오는 도중의 풍경들 그림이다.

 

 융프라우에서 인터라켄으로 내려오는 도중 클라이네샤이데크역에 잠시 머물고...

 

 

 

역에서 스키장비를 대여하기도 하고 보관도 맡는다

 

↓폭설시엔 앞에 제설용 도구를 달고 제설하며 다니는 이곳열차들  

 

 

 

 

 

 

 

 

 

 

 

 

 다시 열차로 내려가던중 두번째 환승역인 그린델발트에서 김대감님과 이이사를 만났습니다.(김대감님은 전에 융프라우를 올라온적이 있어 이번엔 가이드와

  별도로 자유시간을 보내고 계셨슴) 두분은 고맙게도 경치좋은 이곳 융프라우 산자락에 예쁜집 한채를 빌려놓고 인터라켄까지 갈 예정인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역에서 내리니 바로앞에 마트가 있어 저녁거리 푸짐하게 장을 보고.... 

그렇게...그렌델발트 역 인근 그림같은 호텔들과 팬션들이 집중해있는 곳에서 꿈같은 하루를..보내기로했다

 

 ↓2층 전체를 빌린 그란델발트의 숙소 ( 2인용침실4개. 넓은거실. 주방. 식당. 화장실겸샤워실2개 )

맘씨좋고 아주 깔끔한 할머니가 주인인 게스트하우스 에서..숙소 (정식명칭은 HABERDARRE 호텔)

 

2층의 테라스가 있는 안방 앞에 펼처진 그림같은 풍경은 동양인들의 넋을 잃게하고........

 

 2층방 4칸을 얻어 모처럼 부부가 같이 방을 써본다 

 

우리 아주메 아주 넋 나간거 같다....ㅎㅎ

 

 마트에서 장을 봐온것으로  부엌에선 여자분들이 저녁을 준비한다...

 

 ↓된장국에 고기를 구워 융프라우 등정을 기념하며 맥주파티겸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간밤에 눈이 또 내렸다.. 암만봐도 넘 멋지다 언재 이런곳에서 또 자보나....

 

 조금있으니 어디로 가는지 노란 파스텔톤의 예쁜열차가 산을 넘어가고..

 

 

 

 이런 그림은 통상 그림으로만 그려보는건데..이곳은 실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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