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12국.자동차여행/프랑스

유럽12국-자동차여행-33화-프랑스-예술의도시 프랑스(쎈강,에펠탑)

cowboy 2009. 1. 21. 18:43

 

호텔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먹고 앙띠브-리옹을 출발 파리로 향하였습니다. 오후가 되서야 파리근교에 도착.. 우선 까르프에서 식품을 산후 미리

예약해둔 숙소인 LE PARC DE LA COLLINE 캠핑장에 여장을 풀고..(한건물에 샤워실.화장실이 있는 침실 2개와 거실겸 주방이 있는 숙소2동)

 

삼겹살에 포도주를 곁들인 늦은점심을 숙소에서 해먹고 파리시내로 들어갔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라 우선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세느강주변 관광과 에펠탑으로 갔습니다.

 

에펠탑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가 되어버린 에펠탑은 1889년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세워졌슴. 건립 당시 철골을 그대로 드러낸 외관으로 거리 미관을 해친다는 거센 반발이  있었지만 지금은 하늘을 배경으로한 콘트라스트와 우아한 실루엣의아름다움으로 파리의 상징이 되어있슴.  총높이 321m로 전망대가 세곳 있는데 제1전망대는 57m지점에 제2전망대는 115m지점에제3전망대는 274m지점에 있어 비스듬이 올라가는 에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시내전경을 볼수있으며  특히 밤에 조명을 받은 에펠탑은 가히 환상적이다

                                 

  내일 모두 봐야할 건물들의 외관이 세느강에서 배를타고 즐기는맛은 또한 색다르다.... 

 

 

 

 

 

  오르세 미술관

원래 이곳은 1900년 7월 14일 만국박람회를 위해 도심에 지어진 파리 최초의 전기화된 철도역사 였는데 1977년 미술관으로그 용도를 변경하여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해 지금도 커다란 시계가 미술관 외관을 장식하고 있어 당시 철도역사로 사용되었슴을 나타내 주고 있다.   오르세 미술관은 19세기 후반 (1848~1914)에 제작되었던 회화. 조각. 건축. 장식. 사진. 영화. 그래픽 예술등에 관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근대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인상주의 작품들을 주로 감상할수 있는곳으로 유명하며.고전작품을 소장하고있는 루브르 박물관과 현대 미술관인 퐁피두 문화예술 센타를 잇는 교량역활을 하고있다. 특히 오르세 미술관을 대표하는것은 모네. 드가. 르느와르. 고흐. 세잔등 인상파 화가들이며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19세기를 대표하는 미술관이자 파리의 주요 관광명소중 하나임 

 

 

 

 

 

 

 

 

 

 

 

 

 

↓세느강유람선에서본 노틀담 성당의 외관

 

 

 

 

 

 

 

 

 

여러나라말로 방송해설을 해준다 물론 한국어로도 나온다

 

 

 

 

 

 9시가 되자 15분동안 환상적인 특수조명이 번쩍였습니다

 

 

 

10시가 넘어서야.숙소에 돌아와서  비빔밥과 누릉지탕으로 저녁을 먹고 파리에서의 첫날밤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