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파리의 캠핑장 숙소를 출발하여 런던으로 향하였습니다.도버해협에 도착하니 영국에서 설치한 검문소가 있었고 그곳에서 전원 하
차하여 여권 제출하고..입국서류 작성. 개인별 입국심사. 자동차 내부에 있는 짐 조사등을 마친후 해저용 열차에 자동차를 싣고 도버해협 해
저터널을 통과 하였습니다.
도버 해협 [Dover, Strait of, 갈리쿰프레툼, 칼레 해협]
영국(북서쪽)과 프랑스(남동쪽)를 가르며 영국 해협(남서쪽)과 북해(북동쪽)를 연결하는 좁은 수로.해협의 너비는 30~40㎞이고 깊이는 35~55m에 달한다.
지질학상으로 비교적 최근에 속하는 BC 5000년경까지 밖으로 드러나 있는 강의 유역이었고 이때 영국은 유럽 대륙과 연결되어 있었다. 탁월풍(卓越風)
때문에 해협을 통과하는 조류(潮流)는 주로 북동쪽으로 흐르지만, 지속적인 북동풍으로 인해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부드러운 백악질로 구성되어 있는 영국
해안의 하얀 절벽은 침식작용으로 계속 깎이고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해상교통로 가운데 하나이지만 1977년에 와서야 교통항로와 항해
정보에 관한 엄격한 체계가 잡혔다. 주요항구로는 영국의 도버와 포크스턴, 프랑스의 칼레와 불로뉴가 있다. 정규 여객업무의 대부분은 호버크래프트
(hovercraft:고압공기로 물 위를 떠서 운행하는 쾌속정)가 담당한다. 해협의 바닥을 관통하는 해저철로 터널 계획이 1856년 처음 제안되었고 수차례
재검토 끝에 1991년 터널 굴착작업에 성공했다.
도버 해협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상전투가 여러 차례 벌어졌던 곳으로 특히 영국군이 스페인 무적함대에게 최초의 승리(1588)를 거둔 곳이기도 하다.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불로뉴는 주요군사기지였으며, 도버는 '도버 수비대'의 본부로서 해협에 있는 선박을 보호했다. 1940년 프랑스의 됭케르크에서
철수한 연합군이 해협을 건너 도버에 도착했다. 도버는 원래 '바다' 또는 '해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국도버 항구
점심을 햄버거로 해결한후.. 오늘은 런던으로 들어가 타워브리지와 시내 중심부만 잠시 보고..
외곽에 예약해둔 숙소를 찾기로 하였습니다.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
영국 런던의 템스 강에 놓여 있는 다리로. 1894년에 완공된 이 다리는 양쪽 끝이 들리게 되어 있는 도개교이다. 완전히 들어올리면
너비 76m의 통로가 생기는데, 1976년까지는 증기력을 이용한 수압 펌프로 작동했지만 그후로 전동기를 이용하고 있다.
런던의 명물 스위스은행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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