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12국.자동차여행/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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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boy 2009. 1. 24. 13:48

 빅벤

 영국 국회의사당 동쪽끝에 있는 탑에 달린 대형 탑시계, 지름 약 274cm,무게13.5t, 원래 빅벤이라는 명칭은 당시 공사를 담당한

벤저민 홀 경(卿)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으로서,크다는(big)과 벤저민 경의 앞자 벤을 따서 빅벤이라고 지었는데 원래

는 종의 이름 이었으나,지금은 시계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단다. 이시계는 정확하기로 유명하다.1859년 E,베켓의 설계로 당시4만

파운드를 들여 주조된 것이다.

 

영국 국회의사당 건물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 Minster Abbey)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고딕 양식의 거대한 성공회 성당이다. 서쪽으로는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인접해 있다.

전통적으로 이곳은 영국 왕의 대관식 등 왕실 행사를 거행하거나 매장터로 이용하는 곳이다. 부근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Westminster Cathderal) 은  로마 가톨릭교회  소속으로 이곳 사원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애드워드 왕의 어좌)

대관식 

1066년 해럴드 2세윌리엄 1세 두 왕들의 대관식 이후로 모든 잉글랜드와 영국의 군주들(대관식을 거행하지 않은 에드워드 5세에드워드 8세 제외)

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왕위에 올랐다. 헨리 3세는 프랑스의 왕자 루이가 런던을 장악했기 때문에 런던에서 대관식을 치를 수 없었다. 그래서 글로스

터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거행하였는데, 교황은 이를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나중에 1220년 5월 17일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다

 

시 한 번 거행하였다. 겨우 9일 동안 통치하였던 제인 그레이는 대관식을 결코 치르지 않아 합법성이 의심스러웠다. 대관식은 전통적으로 캔터베리 대주

가 주관한다. 사원 안에 자리잡고 있는 에드워드 왕의 어좌(또는 성 에드워드의 왕좌)는 영국 왕위 계승자들이 대관식 직후 착석하는 목재 의자다. 또한,

1296년부터 1996년까지 어좌 밑에 스코틀랜드의 역대 왕들이 즉위할 때 앉았던 스쿤의 돌을 놓아 두었으나, 지금은 대관식이 다시 거행될 때까지 스코틀

랜드에 가 있다. (자료출처: 다음 백과사전)

 

 

 

 국회의사당 탑에있는 빅벤

 

 

 

 

 

런던아이 

저 전망차는 일반 놀이동산의 전망차가 아닌 런던의 랜드마크중 하나인 런던아이(London Eye)  공식명칭이 'The British Airways London Eye"

이고 밀레니엄 휠이라고 한다.  이는 2000년 5월 밀레니엄을 기념해 영국 국적 항공사인   British Airways에서 제작 지원 한 것이다. 지름 134m,
무게 1600톤의 엄청난 규모인 이 녀석인 케이블 하나의 무게만도1.5톤 이라고 한다. 관람가격은 12파운드(24,000원) 이다.줄서서 기달려야 한다.

 

 

 

영국 국회의사당

원래 지금의 의회의사당 자리에 궁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윌리엄 피츠스티븐이 "비할 데 없는 건물"이라 찬양했던 이 궁전은 실제로는

 참회왕 에드워드(1066 죽음)가 지은 것이며,정복왕 윌리엄 1세 때 확장되었다.1512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뒤로는 왕궁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스티븐 왕이 이곳에 세웠다는 세인트스티븐 예배당이 1547년부터 하원 의사당으로 쓰였는데, 그전에는 웨스트민스터 대수도원 참사회 집회소

가 하원 의사당으로 쓰였다. 상원은 계속 웨스트민스터 대수도원의 다른 부분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1834년 화재로 유서 깊은 웨스트민스터

홀과 세인트스티븐 예배당을 제외한 궁전 전체가 소실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A.W.N. 퓨진의 도움을 받아 찰스 배리 경이 고딕 복고양식으로 설계한 것이다. 이 공사는 1840년에 시작되어 1867년에 끝났다.

하원 의사당은 제2차 세계대전중 공습으로 타버렸으나, 1950년에 복원되어 다시 사용되었다. 상원 의사당은 길이 29.5m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하원 의사당의 길이는 21.3m이다. 의사당 남서쪽에 116.9m 높이의 빅토리아 탑이 있다. 102.4m 높이의 이 시계 탑에는 13.5t짜리종으로

유명한 시계 빅벤이 있으며 매 시간마다 종이 울린다  이 종의 이름은 초대 시계 탑 설치 위원장 벤저민 홀 경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빅벤과 국회의사당

 

 공원의 처칠동상

 

 

 

  런던탑:-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런던타워,옛 모습을 잘 보전하고 있어서 마치 중세시대에 온 느낌이다.
또한 런던타워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이기도하다.

 

 

트라팔가 광장

 이 광장에는 높이 56m의 넬슨 기둥(1840~43)이 우뚝 솟아 있는데, 그 기둥에는 E. H. 베일리가 제작한 높이 5m의 넬슨 제독 동상이 있다. 넬슨

기둥의 주초 모서리에는 에드윈 랜드시어 경이 조각한 4마리의 사자가 버티고 있다.

 

이 광장은 1820~1840년대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현재 국립 미술관과 세인트 마틴 인더필즈 교회가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오래전부터 각종 정치

 집회가 열렸으며, 매년 12월 밤이면 사람들이 밤에 이곳에 모여 캐럴을 부르고 노르웨이에서 가져온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전통이 있다.

 

   

트라팔가 광장의 넬슨제독 동상과 동상을 호위하고있는 네마리 사자상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존 내시가 건축한 런던 최초의 환상 교차로 이며,낮에는 교통이 몹시 혼잡하고 밤에는 만남의 장소로 이용된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영국 명물중 하나인 빨간 공중전화 부스

 

 저녁 늦게서야 찾은 그리니치 천문대

 

 

 

국회의사당. 런던탑. 버킹검 궁전. 세인트제임스 파크. 다우닝 거리. 트라팔가 광장 피카딜리 서커스. 그리니치 천문대를 끝으로 아쉬운 런던에서의

관광을 마쳤다  아쉬움이 많은 런던일정을 끝내고 늦은밤 숙소로 돌아와 감자볶음과 양파찌게를 하여 저녁을 먹었다.

원래 내일 오전까지 런던관광 하는것으로 되어있으나.....형편상  도버해협 건너는 배 승선시간을 오전으로 예약 해놓아 아침에 출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