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

[전북,부안]-입안이 황홀하다 꽃게장정식 젓갈정식-전북부안-맛집 곰소쉼터

cowboy 2009. 10. 16. 13:10

 전북 부안을 여행하다 점심을 먹기위해 부안의 곰소쉼터 란 음식점을 들어갔다.

곰소염전 바로앞에 있는 음식점인데 꽃게장정식과 젓갈정식이 유명하다길래...

일행10 여명이 게장정식 한상과 젓갈정식 한상을 각각 주문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음식에 들어가는 조미료 식자재인듯 호박이 탐스러이 식객을 맞이한다

 

 

모 방송에서 맛집촬영을 했다는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게장이 나왔다 보기에도 포스가 벌써 입에 침이돈다..

 

각종 반찬류가 보기부터 맛있어 보인다.

 

 

이어 옆상에 곰소의 유명한 젓갈정식과 생선회가 나왔다.역시 포스가 예사롭지않은 상차림이다.

 

각종 젓갈류가 예쁜 그릇에 담겨 종류별로 올라왔다

 

우럭 생선회도 보기좋게 옆자리에 ...

 

게장이다 맛은 역시 입안을 황홀하게 해주고...

 

매실 장아찌도 정말 맛있었다

 

표고버섯 무침도 나오고

 

우럭 대가리로 끓인 매운탕도 맛이 일품이다.역시 전라도 음식이라는...탄성이

 

 

값비싼 백합으로  만든 백합죽이 나왔다..부드럽고 간간 백합이 씹히는 맛은 그야말로  말로서 표현이 안된다는게 아쉽다.

 

갑오징어회를 한접시 시켰다  역시 너무 맛있어 혀를 깨물었을 정도이다..

 

  

이어나온 퍼덕 거리는 싱싱한 대하응 바로앞 곰소염전 에서 생산된 천일염에 구워 먹었는데...

 

빨갛게 익은 대하를 껍질을 벗겨 아삭 깨물면...대가리는 다시 소금위에 넣고 바삭하게 구워 먹으니 또다른 맛이 일품!!

 

싸리버섯과 애호박, 토종된장을 넣고 끓인 된장국은 뒷맛을 개운하게 해준다..

 

 

식사후 나온 누룽지탕은 구수한 맛에 식후 입안에 비린내를 없애주기에 충분했다

이곳에선 각종 젓갈류와 꽃게장을 포장하여 판매도 하며 택배로도 보내준다 일행들은 식사후 꽃게장과 젓갈등을 샀다. 

또한 이집은 2~3층에 곰소쉼터장 이란 모텔장도 겸하여 운영하는 맛집이다.

이곳을 지나는 여행객 들에게 꼭 한번쯤 가보시길 강력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곰소쉼터- 전북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곰소염전앞)

전화:063-584-8007  010-3166-2247

모텔장: 063-581-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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