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메밀꽃 축제 와 선운사 꽃무릇
딸아이 회사 사진동호회 에서 고창 메밀꽃 축제와 선운사 꽃무릇, 미당 서정주 시 문학관 출사를 가는데 사원
가족들도 초청 한다기에 아들까지 온가족이 따라가 보기로 하고 아침6시45분에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정
해진 관광 버스에 올라 출발을 했다. 잠실에 들려 그쪽 에서 탑승하는 동호인들을 태운 버스는 안산을거쳐 서
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고창으로 향했다 아침대용으로 야채 햄버거와 과일등을 지급받아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서산휴게소에 한번 정차를 한후 고창 학원농장에 11시 조금넘어 도착하였다. 학원농장은 5공시절 국무총리를 지
냈던 진의종 씨가 불모지를 개간하여 보라를 심다가 역시 학계에 몸담고있던 큰아들이 귀농하여 겨울엔 청보리
와 여름엔 메밀을 심으면서 널리관광지로 알려진 곳이다.
흔히 메밀꽃 하면 봉평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곳의 광활한 메밀밭은 그 끝을 알수없을만큼 여기저기 많은곳에
메밀을 주기에 차등을 두고 심어놔서 9월5일부터 10월까지 메밀꽃이 만발을 한단다..축제 첫날이라서 그런지
아직 메밀꽃이 만개는 하지않았으나 이번주말부터는 계속 만개하여 마치 팝콘을 뿌려놓은 벌판을 연상케 할것
으로 예상된다..
▽ 메밀꽃과 청보리밭을 주제로한 사진콘테스트 접수도 현장 사무실에서 컴터에 메모리를 꽂아 출품작을 받고있었다.
▽뿐만아니라 코스모스 밭에는 코스모스가 가을정취를 한껏 더해준다.
▽ 또한 옛날물건들을 모아놓은 전시관 에는 그옛날 아련한 추억이 깃든 물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 고창 출사를 마치고 선운사로 출사를 옮겨갔다.
▽ 선운산 은행나무의 "유주"
▽ 선운사의 꽃무릇(상사화)이 군락지에 만개는 하지않았으나 이곳저곳에 제법 때이른 진사들을 맞는 꽃무릇이 활짝핀곳도 있다.
▽ 선운사를 끼고 흐르는 내(川)에는 멋진 풍경으로 진사들의 마음을 흔들고..
희귀하게 생긴 고목이 수백년의 세월을 몸으로 말해주고 이었다
▽ 음...말안해도 어딘지, 뭐하러 갔는지..알겠지요? 배 아플까봐..여기까지만..맛난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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