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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나무박물관
남도팸투어 첫일정으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죽제품을 전시하고있는 담양의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들렸다.가히 박물관이라 할만큼 죽제품의 다양한 전시품과 대나무의 종류와 생육과정등을 설명과함께 사진으로 전시해 놓기도 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있다. 한번 둘러보자.. 아래의 가방도 죽제품으류 만든 가방이다, 얼마나 고급스럽고 대나무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가를 한눈에 알수있는 전시품이 아닌가?
지금도 대부분 마을의 뒷배경을 이루고 있는 풍성한 대나무숲은, 대나무 가공품으로 날렸던 담양의 옛 명성을 대변해 주고 있는듯하다.1998년 세계 최대규모의 한국 대나무박물관이 15,000평 부지에 전시,판매,휴식공간을 고루 갖추고, 2천5백여 점의 세계각국의 죽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고있는 곳이다.
대나무로만든 정자 사방을 둘러보니 참 꼼꼼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목재 제품보다 가벼우면서도 수명은 훨씬 길것 같은 느낌이었다.
전시관앞의 죽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는데 옆에서 턱을 괘고 바라보는 아이의 표정이 참으로 진지하게 묘사해 놓았다
전시관 안의 죽순이 나오는 모습을 만들어 논 조형물..
대나무의 뿌리형태와 깊이를 보여주는 전시물
각종 죽제품을 만드는 기법을 과정을 처음과 중간 완성품을 통해 볼수있도록 전시해 놓았다.평소 지푸라기나 억새같은 것들로 만든 제품들은 그 재질이 부드러워 그렇다손 치고 대나무처럼 강직한 소재가 저렇게 예쁜 그릇으로 다시 태여난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런핸드백 보았는지요? 한복에 잘 어울릴것 같은 핸드백이다..
옛날 담양의 대나무 공예품 시장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았다..
죽부인과 각종 섬세한 죽공예품들,
대나무를 이용한 악기등 대검 집등 장식류..
옛날에 할머니들이 많이쓰시던 참빗등 빗의 종류들과 부채등, 등
가볍고 사용하기 편한 죽제품 제기들...
죽공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나 담양을 여행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볼만한 곳이다.
각종 죽제품을 제작해볼수 있는 체험도 할수있으며 운영시간은 09:00~18:00 까지이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401-1
061-383-2999
www.dam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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