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 가면 전복죽 잘하는집 으로 '회양과 국수군'이 있습니다. 우도여행을 하고 저녁때가 되어서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로뎀가든 부근 해변가의 자그마한 횟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그 식당의 이름이 특이하다. 이름하여 '회양과 국수군' ㅎㅎ 회와 국수가 조합을 이룬 식당이라는 뜻의 회는 여자에 비유하고 국수는 남자에 비유하여 그렇게 지.. 여행 맛집/제주도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