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12국.자동차여행/오스트리아

짤즈부르그-2 라이데거리.미라벨정원

cowboy 2009. 1. 19. 18:00

 ↓짤즈부르그 게트라이데 거리 

 

 

모짜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 구시가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거리.잘츠부르크의 아이콘이 된 상점 간판이 양 옆으로 늘어선 아름다운거리.일관성과 통일성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장인정신이 깃든 거리.오스트리아인들의 넘치는 예술적 끼가 유감없이 발휘된 거리. 처음엔 글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상점에서 파는 것을 알려 주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는데실제로, 구두가 걸려 있으면 신발을,모자가 걸려 있으면 모자를,바지가 걸려 있으면 바지를, 우산이 걸려 있으면 우산을..... 팔고 있었다.지금은 예술적인 경지에 오를만큼 아름답고 예쁜 장식의 간판이 시선을 끈다.거리의 모든 간판은 한 '장인'에 의해 보수되고, 유지된다고 하니 그들의 철저한 '지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게트라이데 거리 : 잘츠부르크 시내중심인 슈타츠다리를 지나 동서로 뻗어있는 이 거리는 도시의 상징인 호헨성을 향하여 아름다운 쇼핑가를 이루고 있으며 잘츠부르크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이 함축되어 있는곳임. 건물마다 가게의 특징을 표현한 예술적인 철제 수공간판들로 인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져 있다

 

 

 

 

 

 

 

 

 

 

 

 

 

 

 

 

 

 

 

 

 

 

 

 

 

 

 

 

 

 

 

 

 

 

 

 

 

 

 

 

 

 

 

 

 

 

 

 

 

 

 

 

 

 

 

 

 

 

 

 

 

 

 

 

↓ 미라벨 정원 :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의 미라벨 궁전앞에 펼쳐져있는 정원으로서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살로메를 위해지었고 

                    정원은 바로크 건축의 대가인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가 조성하였슴.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송을 불렀던

                    정원으로 유명하며 멀리 보이는 호헨성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곳임

 

 

 

 

 

 

 대령의 집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대령의집을 끝으로

  잘츠부르크 관광을 마치고 독일의 퓌센으로 향했습니다

 

 독일 국경 넘어 빗길을 가던중 한적한 작은마을에서 GASTHOF SCHNECK라는 예쁜 호텔을 발견하여

여장을 풀고 저녁은 숙소에서 오스트리아 쇠고기 소금구이를 해먹었습니다.

 

 

저녁에 호텔(게스트하우스) 창문을열고 본 동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