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인도

[인도.네팔.배낭]- 제32화-[꼴카타]-타고르 시인생가

cowboy 2009. 4. 7. 12:24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 1861. 5. 7 캘커타~1941. 8. 7 캘커타. 인도의 시인·사상가·교육자. 1913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인도 문학의 정수를

서양에 소개하고 서양 문학의 정수를 인도에 소개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는 위대한 성자 데벤드라나트 타고르의 아들로서 일찍이 시를 짓기 시작했다.

1880년대에 몇 권의 시집을 낸 뒤 시가집 〈아침의 노래〉(1883)로 그의 예술의 기초를 확립했다. 1890년에는 그의 성숙된 천재성을 보여주는〈 마나시 Mnas〉

라는 시모음집을 펴냈는데 〈마나시〉에는 형식에 있어서 오드를 비롯해서 벵골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시형을 지닌 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그의 대표

인 시들도 상당수 실려 있다. 이 시집에는 또한 그가 지은 최초의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시들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로빈드로나트 타고르 인도시인이자 철학자이다. 1913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일본 방문중

   조선을 위해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를 지었다. 그 내용에는 “조선의 역사는 동방의 등불이 되어 주는구나!”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타고르는 이 밖에도 방글라데시의 국가인도의 국가를 작사·작곡하였으며, 그가 시를 짓고 직접 곡까지 붙인 노래들은 로빈드로

숑기트(Rabindra Sangit)라고 하여  방글라데시인도 서벵골 주를 아우르는 벵골어권에서 지금도 널리 불리고 있다.

 기념관을 아는이도 잘없고 택시 기사들도 잘몰라 찾기도 어렵고 대학생인듯한 인도인들에게 물어 택시기사에게 알려주게해서 겨우도착했으나

오후 5시에 크로징 크로징 한다고 해서 밖에있는 흉상만 찍고 왔다 지금은 무슨 대학교가 들어서있어 한쪽에 자그마하게 기념관이 있어 잘모른다

 옛날 우리나라 전차와 같은  인도의 지상철이다 두칸씩 매달아 다니는데..엄청 낡았지만 다니는것이 참 인도 스럽다

 대학교 정문에 왼쪽밑에 타고르라 쓰여있다 저안에 타고르 흉상이 있고 기념관이 있나본데 별로 찾는이도 없고 그런가 보다

 타고르시인 생가를 끝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가있는 곳의 화려한 시장을 지나 캔터키 푸라이드 치킨 가게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