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네팔

[인도.네팔.배낭]- 제44화-포카라에서 부처님출생지 룸비니 가는길

cowboy 2009. 4. 7. 13:59

 아침 8시에 룸비니로 가기위해 도요타 14인승을  랜트했다 네팔은 이동중에 번다가 심해 외국인만 순수하게 타면 보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세를 낸것이다  룸비니까지는 이차로 별일(번다나 .정쟁시위)만 없으면 7시간 정도면 도착한단다

 

산악길을 구비구비 돌아간다 보통 인도나 네팔 버스들은 위에도 짐과 함께 사람들이 타고다닌다..위험은 말할것도 없으나 개의치 않나보다

 

 인도와 네팔 모두 차가 좌측통행 이기에 (영국처럼) 핸들이 우측에 달렸다

 

 네팔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로는 모두 이런 풍경들이다 산악지대 이다보니 다랭이논과 밭이 온산을 수놓앗다

 

 

 

 

 

 

 

 

 가다가  현지인들 점심 먹는 음식점들이다 음식점 주방이 도로가에 있다 ㅋㅋ일행 일부가 포카라에서 라면을 사서 가지고 오다 끓여 달라고

 하자  주인 어떻게 끓이는지 몰라 눈치만 본다  끓는물에넣고 아주 죽을 쑨다. 넣어놓고 언재 꺼내는지몰라 우리눈치만 보고있다

일행이 그만 됐다고 하자 웃으며 꺼내준다  나는 포카라에서 독일빵집에서 사온 맛있는 빵과 망고쥬스로 점심을 먹었다

 

저안에 의자와 테이블이 보인다 이게 식당이다

 여기서 식사를 마치고 출발한 우리차는 얼마못가서 번다를 만나 협곡에 위에서 돌멩이를 굴리는 시위대들에게 외국인이니 돌던지지 말라는 신호를 한뒤

시내롤 진입하자 대규모 시위대에 막혀 이내 경찰이 뒷골목으로 차를 숨기라고 해서 얼른 숨기고 모두나와 뒷골목에 숨었다 그리고 한시간 넘게 그곳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시위대가 해산하는 기미를 보이자 경찰 책임자 인듯한 분한테 사정을 했드니 경찰서로 일단 가라고 해서 경찰한명이 동승하고 인근

경찰서에 가서 한참을 있으니 무전으로 연락을 취하고 일단 가는데..이구간뿐이란다  이윽고 길벗이 룸비니 포기하고 소나울리로 가서 다시 인도로 가잔다 ㅎㅎ

 그러자고 하고 가려는데 그곳도 만만찬타 약1키로가면 또있는데 가다가  경찰이 제지를 하여 좀전의 일을 얘기하자 뒷골목으로 빠저나가는 길을 알려준다 그리

하여그거는 뒷골목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려주어 결국 룸비니에 들어가는데 성공하여 우리의절 대성석가사 가있는 룸비니 성지에 도착했다  포카라를 떠난지 약

  9시간반만이다 휴~~~어려운 네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