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

꿈결속으로 떠나본 성당포구 여행 황포돛배

cowboy 2009. 11. 9. 01:50

  성당포구  체험마을에 묵으면서

이른아침에 풍경이 멋있다는 성당포구에 떠있는 황포돛배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봤다.

 

 

 

아주 작은마을 이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주변 금강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러 성당포구에 나갔다가 뜻밖의 잘 보존된 황포돛배를

만나게되, 갈대만 흔들리는 고즈넉한 풍경에 가슴 한쪽이

싸해져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게되는 성당포구의

모습을 담아봤다.

 

 

 옛날에는 이런 황포돛배가 성당포구에 드나들며

온갖 물품을 실어나르던 나루터에

성당리 주민들이 관광객을 위해

잘 재현해 놓았다.

 

 

 

이외에도 성당포구에가면 금강을 끼고 습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철새들이 즐겨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금강변 야산 험한 절벽에 겨울,영하 30도에도 죽지않고

바위에 자생하고 있는 귀한 고란초 를 볼수가 있다.

고란초 잎새뒤에 보이는것이 고란초 씨앗이라고

성당리 이장님의 설명이다.

 

 

 찾아가는길

전북 익산시 성당면 성당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