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여행블로거기자단 회원인 최경순(대화명:릴리)님의, 일본의 저명한 호스피스 의사이며,
이책의 저자인 "모리츠 준코" 가 5,000여명의 말기암 환자를 상담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픽션화한 작품인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여행"의 한국어 번역출판 기념회가 창해출판사 에서 출간되어 마포
서울가든호텔 에서 열렸다.
(사진왼쪽이 모리츠 준코, 오른쪽이 최경순님)
그동안 함께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보아온 매사에 깔끔하고 똑부러지는 성품에 온화한 미소를
잃지않는 그녀는, 사회적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조용하면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파워우먼이다.
여성부 블로그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그녀는 출간을 위한 작업을 하는중에도 틈만나면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서는 사진마니아 이기도 하다.
오십이 넘은 나이 임에도 새로운 일에 과감히 달려든 릴리님의
다부진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마포 서울가든의 2층 무궁화홀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하여 열리는 출판기념회에,
번역가 주인공 릴리님의 부군이신 팝스다이얼의
대부이며 유명인기 DJ 김광한님의 초청인사 배너가 입구에 세워져 있고...
락커 유현상 씨의 모습도 보이고...
안동팸투어때 부부가 함께 참가하여 안동에서 맺은 인연으로 유형문화재인
안동하회탈 기능보유자인 류필기 씨도 자리해 주었다..
류필기 씨와 최 작가, 성우 배한성씨가 축하기념 사진을...
부군이신 팝스다이얼 DJ 김광한씨가 아내를 위해 직접 사회를 보고있다.
중간에 밸리댄서의 경쾌한 춤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 되고..
최 작가의 하객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한편 일본인 친구가 일본어로 축하메세지를
읽어 내려가고 최작가는 통역을 한다..
부부가 하객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부군 김광한 님의 군대시절 친구이자 상관이었던
현 순천향대학교 총장의 축하인사도 이어지고
늦은 연세에 시작하여 호스피스 일을 23년째 하고 계신 ....(성함을 잘 못들었다)
이어서 류필기 씨의 퇴계이황 선생의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잠간의 짤막한 즉석 바보 이매탈 연기를 보여줘
하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류필기씨
이렇게 2층 무궁화 홀을 꽉채운 하객과 다과회를 겸한 번역 출판기념회는
두시간여 만에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최작가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좀 쉬시고 머리도 식히실겸 가볍게 팸투어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번역서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이 베스트 셀러가
되기를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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