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칼레궁전
두칼레 궁전은 베네치아 총독의 공식적인 주거지로 9세기에 건설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대부분 1309년부터 1424년의 기간에 걸쳐 지어진 것이다.
고딕 양식의 건물로, 조형미는 베네치아에서 가장 뛰어나다. 산마르코 대성당에 면한 쪽에 '문서의 문(Porta della Carta)'이 있는데 옛날에는
여기에 정부의 포고문이나 법령 등을 붙였다. 문 위에 보이는 날개가 있는 사자는 베네치아의 상징이다. 두칼레 궁전의 '10인 평의회의 방'에는 베네치아의
주요 역사를 그린 그림, 76인 총독의 초상화 등이 있다. 두칼레 궁전에서는 산마르코 광장과 베네치아 석호를 동시에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산마르코 광장
베네치아의 광장 중에서 ‘Piazza’라고 이름 붙여진 유일한 광장, 일찍이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격찬한 곳이다.
광장 주위로 하얀 대리석의 열주가 늘어서 있는데, 광장 동편으로 산 마르코 대사원을 비롯해 두칼레 궁전, 박물관 등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광장에는 수많은 비둘기 떼가 날아다니며, 노천 카페에서는 악단이 달콤한 연주를 들려 준다.하지만 연주비는 별도로 줘야한다
↓ 산 마르코 대성당 : 9세기 초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이 성당은 베니스의 상징임.
베네치아 탄식의 다리는 운하를 사이에 두고 두칼레 궁전과 감옥(Prigioni)을 잇는 다리이다. 대평의원회에서 재판을 받아 형을 선고받은
죄인들이 감옥으로 가는 이 다리를 건너면서 다리 창문으로 바깥 세계를 바라보며 탄식을 한 데서 다리 이름이 유래됐다.
다리를 건너면 죄수들의 낙서가 남아 있는 감옥이 나온다.
곤돌라 사공들이 정통모자를 쓰고 손님을 부른다...타보고싶은데 시간도 그렇고 너무비싸다 한시간에 100유로라던가..
시내중심 거리를 거닐며 쇼핑을 하다 샌드위치로 점심을 사먹고 리알토 다리로 갔습니다.
리알토 다리-이탈리아 베네치아 중심부 그란데 운하의 가장 좁은 지점 위에 놓여 있는 다리.
16세기말에 세워졌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술과 토목술로 유명하다. 베네치아의 시그스 다리를 설계한 안토니오 다 폰테가
완성시킨 설계에 따라 건축되었다. 넓고 반듯한 다리 도로면은 돌로 만든 아치 하나만으로 떠받쳐지고 있으며 3차선 도로와
함께 도로 양편으로 상가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낮은 쪽에 있는 현재(弦材) 길이는 25m에 불과하나 그 폭은 20m이다.
↓오후3시에 베니스를 떠나 숙소로 가는 도중 베로나 외곽에있는 대형마트에 들러 음식과 고기를 사고..
맛이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도 사서 먹었다..ㅎㅎ역시 맛이좋다
캠핑장 숙소에 돌아와서....
저녁식사는 숙소의 좋은 주방시설을 이용하여 삼겹살 굽고.. 포도주. 과일. 커피까지 마시며 제대로 즐겼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매일 저녁식사때는 반드시 와인(포도주)을 곁들이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후식으로 레드오렌지를 먹었는데 그맛은 꿀보다 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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