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12국.자동차여행/이탈리아

유럽12국-자동차여행-23화-이탈리아-피렌체.씨에나-1

cowboy 2009. 1. 21. 10:20

 숙소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먹고 피렌체로 가는길에 명품 아울렛 매장에 들려 쇼핑을 하였습니다.숙소에서 얼마

안가서 있는 THE MALL이라는 곳인데 각종 유명 메이커에서 이월상품에 한하여 많은 할인을 해주고 있었다.

 

미켈란광장에서 내려다본 피렌체 시내,본떼베키오 다리와(좌),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우)이 한눈에 들어와 규모가 얼마나 웅장한지를 보여준다.

 

두오모 대성당 우측으로 보이는것이 산타크로체 성당이다.

 

 피렌체를 보려면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가보라

미켈란젤로 광장은 피렌체 여행 안내서 마다 나와있고, 단체관광 일정에도 반드시 포함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본 풍경이 단연 으뜸이기 때문이다.
'미켈란젤로 대광장'과 이곳으로 이어지는 풍광 좋은 거리를 통칭하는 '콜리거리'는 피렌체가 잠시 이탈리아 수도였던 것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시행된

도심재개발 계획의 산물이다. 그 결과 시민과 관광객은 피렌체를 조망할 좋은 위치를 얻게 된 반면, 미켈란젤로 기념관이 들어설 예정이었던 로지아는

레스토랑 정면이 되었고, 미켈란젤로 기념비는 유명한 작품 몇개를 짜깁기한 모조품으로 변했다. <밤> <낮> <황혼> <새벽> 사이에서 우뚝 솟은

<다비드>상이 자동차, 관광버스, 기념품을 파는 노점에 둘러싸인채 거대한 주차장 한가운데서 작가의 기념비를 대신하고 있다.

 

미켈란젤로 광장의 청년다비드상

 

베키오 다리 위에는 각종 보석상들이 즐비하다 ,  아래는 베키오 다리를 설계했던 피오란반테 흉상 

 

  [Ponte Vecchio, 폰테 베키오 다리] 

이탈리아 피렌체 의 다리로서, 서유럽 최초의 결원(缺圓) 아치교.
반원보다 곡률이 작은 활꼴 모양의 아치들로 이루어진 다리로, 피렌체 아르노 강을 가로지른다. 유럽 중세 공학의 뛰어난 업적이며 타데오 가디가 1345년에 완성했다. 로마식 반원 아치교보다 적은 수의 기둥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배가 다니는 데 장애가 적고 홍수 때 물의 흐름이 더욱 원활하다. 다리의 도로에는 2층의 갤러리가 있는데, 위층의 갤러리는 근처에 있는 피티 궁, 우피치 궁 및 다른 궁전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아래층 갤러리는 상가가 들어서도록 했다. 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군이 철수하면서 아르노 강에서 유일하게 파괴하지 않고 남긴 다리이다.(출처: 브리태니커)

현재는 다리위로 아케이드가 들어서 있어 귀금속과 보석 가게들이 즐비하다.

 

 

산타크로체 교회 - 피렌체에 있는 프란체스코 수도회 부속 교회당.
이탈리아 고딕 건축물 가운데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건물이다. 아르놀포디 캄비오의 설계로 1294년 건축을 시작하여 1442년에 완공했고, 19세기에 고딕 복고풍으로 외관과 종탑을 고쳤다. 내부 벽에는 토스카나 고딕, 즉 초기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들이 많이 그려져 있는데, 이중 바르디와 페루치 예배당에는 조토의 프레스코 벽화들이 있고, 바론첼리 예배당에는 타데오 가디의 프레스코 벽화들과 아뇰로 가디의 폴리프틱 벽화들이 있다. 아뇰로 가디는 카스텔라니 예배당의 프레스코 벽화들도 그렸다. 그외에도 초기 르네상스 미술의 대가들인 로셀리노, 도나텔로, 미노 다 피에솔레, 안드레아 델라 로비아, 베네데토 다 마이아노의 조각들이 있다.
이 교회에는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 미켈란젤로, 비토리오 알피에리, 레오나르도 브루니, 조아키노 로시니, 갈릴레오 등 많은 이탈리아 유명인사들의 묘지가 있다. 초기 르네상스 건축물 가운데 아름답다고 이름난, 브루넬레스키가 지은 파치 예배당은 14세기에 지은 수녀원 안에 있다.(출처-브리태니커)

   (휴무일이라 외관만보았음)

 

 

 

피티궁전(Palazzo Pitti)

15세기 중반에 대상인이었던 루카 피티가 브루넬레스키에게 의뢰해 세운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 나중에 미디치가(家)에서 사들였다. 지금의 모습은 코시모1세와 그의 아내 엘레오노라가 여러차계 개축 공사를 한것이지만 처음 설계한 브루넬레스키의 기본 구조로 그대로 남아 있다. 파사드의 길이가 200m를 넘는 피렌체 최대 규모이며, 내부에는 팔라티나 미술관을 비롯해 7곳의 미술관과 박물관, 이탈리아식 정원인 보볼리 정원이 있다.

 

입장료 피티궁전+현대미술관 +보볼리정원 =10유로

           팔라티나까지 포함하면 12유로

 

 이탈리안의 검소함이 돋보이는 차...리어카보다 작다

 

 

피렌체의 두오모 대성당

두오모 광장에 면하여 두오모 성당과 종루 그리고 팔각 세례당이 있다

종루 : 성당옆의 높이 84m의 종루는 지오토의 설계로 1334년에 착공하여 1359년에 완성되었고  414개의 계단을 이용 꼭대기까지 갈수있다

 

 

두오모 성당 :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는 1292년 착공되어 1436년에 완공되었스며 주위건물에 비해 놀랄만큼 크며 정식명칭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이지만 "꽃의 산타마리아 교회" 라는 애칭을 가졌으며. 106m의 쿠폴라(대개원)는 1437년완성

                   되었는데 성당 왼쪽 입구에서 463계단 올라가면 쿠폴라의 옥상에서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수있고  광장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로 언제나 활기에 넘쳐있다

 

팔각 세례당 : 두오모 성당의 부속 건물로써 정식 명칭은 산 죠반니 세례당이고3개의 청동문중 입구뒤편 동쪽에 있는

                      황금문은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란 이름을 붙인 아름다운 문입니다 

 

천국의문:미켈란젤로가 천국의문으로 이름을붙인 천국의문 팔각세례당에 있는 3개의 청동문중 황금문이다

 

 두오모성당 내부를 돌아본뒤... 

 

 극장이다..

 

자유로운 쇼핑을 한후에 5시30분에 씨에나로 향했습니다

피렌체에서 두시간 거리인 시에나는 토스카나 지방의 대표적인 도시로써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는 중세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캄포 광장 : 매년 7월2일과 8월16일에 700년 전통의 시에나 파리오축제가 열림. 옷을차려입고 축제에 참가하며 주요행사는

 경마레이스로 광장을 세바퀴 돌아 우승자를 결정함

 

중세의 시계인데 날짜까지 나온다

 

 

 ↓세계 최초의 은행 "몬테데이 빠스키 디 지에나" 가 1472년 설립했으며 현재도 은행업무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