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12국.자동차여행/이탈리아

유럽12국-자동차여행-27화-이탈리아-로마-2

cowboy 2009. 1. 21. 13:13

 

베네치아광장

 

광장 정면에 1885년 부터 25년에 걸쳐 건축하여 1911년에 완성된 기념관이 있는데 이 기념관은 이탈리아 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를  기념하여 세웠고  엠마누엘레 2세 기마상 아래 제 1차대전때  전사한무명용사의 묘가 있다.

     (우리가 투어할 당시 유렵대부분 건물들이 보수중 이었다)  이건물 뒷쪽편에 지금은 폐허가된 광활한 옛 로마의 궁전유적 포로

로마노가 있다)      

      

 

아래는 보수를 위해 가림막을 치기전 비토리아 기념관모습

 

 

 

 

 

 

 

 

 로마 시청사 와 미켈란젤로가 만든 계단 그리고 로물루스 형제 

 

로마제국을 통치한 현군이며 학자인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기마상 앞에서...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이탈리아어: Foro Romano)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 이탈리아 로마에 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매우 유명하다.

포로 로마노는 라틴어인 포룸 로마눔(Forum Romanum)의 이탈리아어 발음이다.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293년에 걸쳐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하고 수도 기능이 라벤나로 옮겨지면서 이민족의 약탈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다.포로 로마노 발굴작업은 19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유적들은 대부분 제정 시대 이후의 것이다.

 

포로 로마노는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중심부인 포룸 로마눔의 유적지이다. 고대 로마

시절 대부분의 도시에는 스톤골룸(영어 포럼의 어원)이라고 불리는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광장이 있었는데, 이 포로

로마노는 수도 로마에 개설된 최초의 포룸이며,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 원로원 의사당과 신전 등 공공기구와 함께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동쪽으로 가면 콜로세움에, 서쪽으로 가면 테베레 강에, 남쪽으로 가면 팔라티노 언덕에, 북쪽으로 가면

캄피돌리오 언덕에 이른다.

 

 

 

 

 

 

 

 

 

 

 

 

 

 

  

 

 

 

 

 

 

 엠마누엘레 2세 기마상 아래 제 1차대전때 전사한 무명용사의 묘 보초병 근무교대중...

 

 

 

 

판테온(Pantheon)

판테온은 가장 보존이 잘된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이다. 일찍이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 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잦은 외침과 오랜 풍상 속에서도 이 건물의 청동문과 둥근천장은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비토리아 엠마누엘 2세,움베르토1세,라파엘로 등의 묘가 있으며벽면과 바닥의 모자이크가 천정으로부터

내리쬐는 빛이 반사되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판테온 이란 Pan은 전부, theon 은 신이란 뜻으로 로마의 모든

신에게 봉헌하기 위하여 BC17~25년에 건립한 신전이다.

 

 

 

 

 

 

 

 

 비토리아 엠마뉴엘레2세 묘

 

   라파엘로 묘 

 

 

 

 

 

 

 

 대리석 기둥이 웅장하다

 

 

 

 

 

 

 

 

 

 

 캄피돌리오 언덕 로마시대의 길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오고 있다.

 

 

 

 

 

 

사도 바울이 갇혀있었던 지하감옥 ( 나중에 베드로도 갇힌곳 )일명:쇠사슬성당

 

바울 대성당

 사도 바울이 로마황제 네로에게 처형당한후 그의 시신은 신자 소유지에 묻힌후 사도 베드로의 시신과 함께 비밀리 관리해

 오다가 313년 밀라노 칙령이후 사도의 무덤위에 기념 대성당을 세움. 현재의 대성당 규모로는 그후 386년에 당시 열렬한

리스도교 신자였던 테오도시우스 로마황제의 명에 의해 다시 세워짐.        

 

 

 

 바울 성당안에 천정 벽으로 초대 교황부터 직전 교황까지의 사진이 매립되어 걸려있다

 

 

 

 

 

 

 

 

 

 

 

 

 

정원의 조각상과 성화 : 한손에는 성서를 다른 한손에는 양날이 선 칼을 들고 서있는 사도 바울의 조각상 받침대 에는 

" 모든 사람에게 진실만을 연설하는 이" 라고 라틴어로 새겨져 있슴.건물 상부의 성화는 제일위는 중앙에 그리스도 좌.우에

 베드로와 바울. 그아래가 12제자를 상징하는 12마리의 양 창문옆의 4사람이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선지자 임.   

 

 

 

 바울 대성당을 끝으로 로마에서의 첫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참치찌게로 맛난저녁을 먹었습니다

 내일은 이탈리아 최남단 지중해인근 휴양지 아말피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나폴리-소렌토-폼뻬이 등을 경유해 아말피의 경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