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인도

[인도.네팔.배낭]-제26화-[바라나시]-사르나트

cowboy 2009. 4. 7. 11:34

 

● 사르나트 (Sarnath)

사르나트Sarnath는 힌두교의 최대 성지인 바라나시Varanasi와 12km떨어져 있는 곳으로 ,성자가 머무는 곳이라는 뜻의 리쉬파타나Rishipatana라고도 불리웠던 이곳은 석존이 스스로 증득한 위 없는 깨달음 의 내용을 처음으로 세상에 펼친 곳으로 4대 성지중의 하나이다.

 

 

- 다르마라지카 스투파 (Dharmarajika Stupa)

아쇼카왕이 석존께서 처음 설법을 하신 자리를 기념하여 세운 탑이다. 벽돌을 이용하여 지름이 13.49m에 이르는 규모로 지어졌던 이 탑은 이후 6차례에 의하여 보완되는 동안 점점 더 커져 30m에 이르게 되었으나,이 탑은 새로 짓는 건물의 벽돌을 공급하기 위한 바라나시의 통치자에 의해 1794년에 헐려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을 뿐이다.

 

허물리던 당시, 탑 안에서는 둥근 돌상자와 그 안의 푸른 대리석으로 된 사리함 과 가르침을 전한다는 뜻의 손 모양 (전법인,傳法印) 을 한 불상들이 발견되었는데, 이것들은 후에 이곳을 체계적으로 탐사한 알렉산더 커닝햄의 노력에 의하여 회수되어 지금은 캘커타 박물관에 있다. 그러나 사리 함에서 나온 석존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회는 이미 갠지즈 강물에 버려진 상태였다고 한다.

 

다멕 스투파 (Dhamekh Stupa)

지름이 28.5m,높이 33.53m 에 이르는 규모의 이 탑은 마우리아Mauria시대에 처음 만들어지고 굽타Gupta시대에 보완되어 오늘과 같은 형태를 지니게 된 것이다. 이것은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사르나트를 상징하는 유물처럼 되어 있다.

 

 

 

 

 

 

 

 

 

 

 

 

 

아쇼카 석주 (Ashokan Pillar)

말끔하게 연마된 사암이 언제 어디에서 보아도 놀라운 돌기둥은 아쇼카왕의 돌기둥인데 이곳의 것은 높이 15.25m지름 71.1cm의 장대한 규모의 것이었으나 현재는 파괴되어 그 밑부분만 남아 있었다. 다행히도 네 마리의 사자가 등을 맞대고 있는 형태로 조각되어 있는 이 돌기둥의 정상 부위는 살아 남게 되어 유적지 곁에 위치한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 아름다운 사자상은 인도의 국가 문장으로 쓰이고 있다.

 

 

 

 부타가 처음 설법을한 자리로 알려있는 자리 

 

 

 

 

 

 

 

 

 

 

 영화 촬영중임

 

사르나트 에서 약 1키로 떨어진 곳에 한국절이 있는데 바로 녹야원 이정표가 서있다

 

 여기가 녹야원이다 바라나시 에서 너무 멀리떨어져 있어 찾는 한국인이 적단다

 여기서 우리는 점심 공양을 받고 보시를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