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까르니까 가트(Manikarnika Ghat)
바라나시를 상징하는 가트로,특히 이곳 화장터는 규모도 크고 오래돼 많은 운구행렬이 줄을 잇기로 유명하다.매우 신성한 곳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흰두교인들은 이곳에서 화장된뒤 강가에 뿌려지면 영원히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고 믿는다. 화장은 먼저 고인의 친지나 이웃들이"람람 싸드야헤"
(라마신은 알고계신다) 라고 외치며 시신을 강가에 적시고나면 상주가 시신주위를 돌며 본격의식을 진행하는데,심장이튼튼하다면 장례의식은물론
시신이 불에타는 마지막 과정을 지켜보는것도 괜찮다.화장을 지켜보는데는 아무문제나 제한이 없다,그러나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은 사진을 찍어서
는 절대 안된다 아래사진은 화장하는모습을 지켜보다가 배를 타고 나가 먼것에서 몰래 찍은 것임
무수하 게 많은 시신들이 오는대로 열을 지어 장작을 사서 쌓아놓고 바로바로 화장을 한다
아르띠 뿌자(Arti Pooja)
매일오후 해질녘이 되면(다샤스와메드 가트)에서는 강가여신에게 바치는 제사의식인 아르띠 뿌자가 거행된다 5~7명의 브라만 사제에 의해 집전
되는것이 일반적 이지만 매일 거행되는 뿌자 에서는 흰두교 의례를 전공한 아르바이트 학생들에 의해서도 거행되고 있다.인도의 전통의례를 가까이서
지켜볼수 있는 기회이다
24시간 화장은 계속된다
화장터 옆의 한사원이 이태리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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