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도에서 네팔로 넘어가기위해 네팔국경이있는 까카르비타로 해서 네팔로 넘어가는날이다
호텔 옥상회의실에서 창밖풍경과 한컷!
아침해가 떠오른다 다르질링에서 일출이다 똑딱이로 땡겨봐야 ...한계다...
아침을 먹고 제과점에서 빵으로 도시락을 챙긴다 차를 제일많이 타야하는날이다 정상적이면 26시간이 맞는데......정상적이지 않은 나라들의 여행이라서..
여기도 삶의 무게가 너무 힘겨운 사람들이 많다 머리에 끈을 메고 제주도 물허벅 메는것처럼
우리가 묵은 호텔의 역사다 오픈이 1897년 이란다약 110년된호텔이다
우리는 찦차2대를 대절하여 실리구리로 가기로 했다 내려오는길 역시 다르질링은 홍차의 고장이다 차 나무가 산을 뒤덮었다
실리구리근처에 오니 트래픽이 심하다 원래 실리구리에서 버스로 까까르비타까지 가기로 했는데 택시기사들한테 한대당 800루피 돈을 더주고
한시간 반거리의 까까르비타까지 바로 가기로 했다 까까르비타에서 3시버스를 타야 네팔로 넘어간단다
여기가 국경 보더인데...
어영부영 졸다 가이드가 국경 보더를 넘어 버렸다 보더에서 싸인을 받아야 이미그레이션에서 비자를 받을수있는데 말이다 이미그레이션에서 퇴짜를 받은
우리는 다시 돌아가는길에 손님을 태우려고 기다리던 우리가 타고온 찦차가 아직 안간것을 발견 그차로 다시 보더까지 빽해서 싸인을 모두 받고 오는데
걸린시간이 길어 3시가 조금 넘어버린 것이다 사실 나중에 알았지만 3시차가 인원이 안차서 3시45분에 출발했단다(나중에네팔에서 만난 한국인들 다르질링에서
봤던 그사람들은 그차를 타고 네팔로 왔단다) 가이드가 나이가 어려서(28살) 노련하지 못한 데서 기인한것 우리는 5시차를 타고 네팔 카트만두로 향햇다
여기가 네팔국경 까까르비타이다
네팔 국경 이미그레이션 이다 무슨 창고 같앗다 비자발급도 컴퓨터 한대없이 두툼한 노트에 수기로 일일이 쓴다 기막힌 광경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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