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인도

[인도.네팔.배낭]- 제35화-[꼴카타]에서 뉴잘패구리(야)-실리구리(택-달-버

cowboy 2009. 4. 7. 12:34

 오늘은 더위가 온몸을 지키게 하는 꼴카타 를 떠나 뉴잘패구리까지 야간열차로-실리구리까지 택시로 목적지 다르질링까지 버스로 이어지는 장시간 이동이다

먼지가 심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수 없었다

 

 

 오후 5시반 야간열차로 뉴잘패구리에서 하차하는 열차를 13시간타고 ...

 다음날 아침 6시 조금넘어서 뉴잘패구리역 에 도착했다

 

 여기서 원래는 (토이트래인(Toy Train=레일폭이 60cm)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록 꼬마석탄기차)를 타고 다르질링으로 가기로 되어있으나  차가

하루 두번 운행하고 속도도 느려 (다르질링까지6시간) 버스로 가기로 하고 실리구리버스정류장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다르질링으로...

 

 네팔과 인접한 인도 유일의 산악지대이며 휴양지인 다르질링은 영국식민지 시절 홍차를 가꾸게해서 양질의 홍차생산지로 유명하다

 역시 가파른 산길좁은 도로를 잘도 피해간다 가는중에 도로옆은 천길만길 낭떠러지다 혹시 브레이크가 고장은 안날까...차끼리교행하다

부딛혀 떨어지지나 않을까 만감이 교차한다 이런길을 4시간넘게 가야한다 불안하다

 가는중에 토이트레인을 만났다 나름 귀엽고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