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그리스/터키

[터키]-3

cowboy 2009. 4. 20. 22:40

▲ DIVANT TALYA HOTEL에서의 일출

오늘도 어김없이 이슬람 기도를 알리는 애잔이 울려 퍼지는 5시전에 잠에서 깨어
24~70미리 F2.8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하고 소형삼각대에 올려 창문을 열고 일출풍경을 찍었습니다



▲ 안탈리아의 일출풍경

고요한 바다를 헤치고 배 한척이 지나갑니다



▲ DIVANT TALYA HOTEL 전경

아직 해가 뜨기 직전입니다
간단히 챙겨 입고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 지중해

호텔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 일출

고층아파트 위로 해가 솟아 오르는데 때마침 무너진 옛 성벽위에서
비둘기인지 갈매기인지 알수없는 새가 날아갑니다

 

▲ 공원에서

지중해 유람선을 타기위해 구시가지 골목으로 내려가기 직전 입구 공원에서 약간 떨어져서 찍은 사진으로
명상하는 모습인줄 알고 찍었는데 식사하는 모습 같기도 하고~~~



▲ 케말파샤

터키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데 국민적 영웅대접을 받고 있어서 어디가나
그의 얼굴이 담긴 그림과 사진, 깃발, 동상 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유람선 선착장 골목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골목입니다
옛날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 분위기 있는 장소입니다



▲ 선착장



▲ 듀덴폭포가 어디갔지?

가물어서 그런지 멋진 폭포가 있을 자리에~~~



▲ 해안절벽

 

▲ 선착장 전경

많은 유람선들 뒤로 구시가지와 성벽들이 보입니다



▲ 유람선



▲ 유람선

다양한 모양의 유람선들이 있습니다



▲ 선착장

약간 높은 위치에서 바라 본 선착장 전경입니다



▲ 구시가지 골목

옛날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사람이 살고 있는 흔적이 보입니다
분위기 있는 골목으로 잠시 카페에 들러 차한잔 마시고 싶은 장소입니다



▲ 구시가지 골목



▲ 골목에서 연기가?

화재가 난줄 알았는데 골목을 방역하고 있어서 연기가 났네요!
어렸을때 방역하면 동네 꼬마들 연기뒤를 따라다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하드리안 황제문

안탈리아의 옛이름 Attaleia는 B.C.150년에 팜필리아 해안에 도시를 세운
페르가멘의 왕 Attalos 2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답니다.
BC 1세기에 페르가뭄의 왕 아딸루스는 신하들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발견할 것을 명령했고
그는 이 곳을 발견하고 이 곳에 지상의 파라다이스를 지었다고합니다
기원후에는 로마가 이 곳을 지배했고 AD 13세기에 로마황제 하드리안(Hadrian)이
이 곳을 방문했었는데 사진은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건축물입니다



▲ 전차

도시에서 운행하는 전차인데 간혹 철길 안쪽으로도
일반차량들이 주행이나 횡단하고 있어 아찔했습니다



▲ 유치원생들

유치원생들인 듯한 어린이들이 차량을 이용해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입니다



▲ 안탈리아의 에스컬레이터 육교

안탈리아 시내에 있는 육교를 버스로 지나다 찍은 것입니다
육교를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런 육교는 처음봅니다



▲안탈리아 도시 아파트

가정집이든 건물이든 이렇게 터기 국기가 걸려 있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 동상

안탈리아를 벗어나면서 차량에서 찍은 것인데 케말파샤의 두상인 듯합니다



▲ 단풍

안탈리아에서 파묵칼레로 가는 길에서~~(버스 이동중 촬영)



▲ 단풍

안탈리아에서 파묵칼레로 가는 길에서~~(버스 이동중 촬영)



▲ 농가

안탈리아에서 파묵칼레로 가는 길에서~~(버스 이동중 촬영)



▲ 전원풍경

안탈리아에서 파묵칼레로 가는 길에서~~(버스 이동중 촬영)



▲ Sahil Mola 레스토랑

살다호수 바로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 살다호수

화산이 폭발해서 생긴 호수인데 엄청나게 큽니다
바닥에 깔린 석회암 모래 때문에 물이 깨끗하고 바닥까지 보입니다
수심이 186미터나 된답니다



▲ 살다호수



▲ 살다호수

가까이 가서 호수 바닥을 찍은 사진입니다



▲ 살다호수

살다호수 근처에 살고 있는 개인데 관광객들 보다 먼저 물속에 들어가 반신욕을 즐기네요!


▲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히에라폴리스는 "성스런 도시"라는 그리스 로마시대의 도시인데 파묵칼레 옆에 있어 더욱 신비로워 보입니다


 

 

▲ 원형극장

12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있는 규모로 연극공연을 하고 맹수와 검투도 벌이기 위해 맨 앞좌석은 턱이 높게 설계되었음



▲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이 도시는 기원전 180년경에 페르가몬 왕국의 유메네스 2세가 왕국 창건자인 전설속의 왕인
텔레포스왕의 아내 히에라를 기념하기 위해 세웠답니다
그러나 기원전 133년 페르가몬 마지막왕인 아탈로스 3세가 로마제국에 자진 헌납해 로마 도시로 번창하며
십자군과 셀주크투르크의 공격에도 버텨왔으나 몇차례의 지진과 1334년의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었답니다
이 곳 발굴에 일생을 바친 이탈리아 고고학자 파올로 베르조네의 공헌으로 원형을 복원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이 곳 유적지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전시한 곳입니다



▲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 파묵칼레



▲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대지 상부에서 흘러 내려온 석회성분의 물이
오랜기간동안 흘러내려서 쌓이고 결정체를 만들어 현재의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섭씨 35도 정도의 온천수는 특히 피부병에 좋아서 얼굴 못생긴 처녀를 공주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어서
지금도 결혼을 앞둔 처녀들의 필수코스라네요!



▲ 파묵칼레

수량이 풍부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 파묵칼레

온천수가 흐르는 수로



▲ 파묵칼레



▲ 파묵칼레

 



▲ 파묵칼레



▲ 파묵칼레



▲ 파묵칼레



▲ 파묵칼레

사진을 보면 수량이 풍부해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온천욕을 즐기던데 내가 방문했을때는 가물었습니다



▲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목에서 화려했던 과거의 흔적을 다시한번 보았습니다



▲ 히에라폴리스 유적

온천수가 흘렀던 수로가 보입니다



▲ 파묵칼레 전경

히에라폴리스와 파묵칼레 아래에서 본 풍경입니다
이 곳 주민들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면제품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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