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충북,단양]-단양의 절경지를 가보셨나요?

cowboy 2009. 6. 23. 13:15

 



 


2009-06-20~21 단양 팸투어


 아침에 일어나니 어재와 달리 아주 쾌청한 날씨다 소백산 자락의 다리안 관광지에서 본 운무와 파란하늘이 어우러져 아침풍경을 제공해 준다

 

 

 

 

 아침을 올갱이국과 웰빙식으로 하고 다리안 계곡팸투어 부터 시작했다

 

 

↓ 폭포다리에서 다리안 계곡을 내려다본 풍경 지금 내가서있는 다리안 쪽에 있는 계곡이라 하여 다리안 계곡이라 한단다

 

↓ 다리안 관광지 안에 있는 소백산 유스호스텔 이다 다리안 계곡 아래쪽으로 천동관광지 (천동리)엔 파3 골프장과 자동차 야영장이 있고

물놀이장 이 있으며 그 아래쪽에 클레이사격장 이 있다.

 

 

↓ 다리안 관광지를  돌아본후 일행은 클레이 사격장으로 이동  클레이 사격체험을 한다...

클레이사격은 17~18세기 유럽에서 성행한 "비둘기사냥" 을 스포츠화 한것이다. 이때문에 표적인 주황접시를 "피전(비둘기)"이라고 부른다.

표적은 지름11cm ,두께 2cm, 무게 100g 안팍의 진흙(클레이) 접시이다. 클레이 사격이 도시인의 일상탈출을 위한 레포츠로 큰 인기이다

문의 : (043) 421-8066. 8068. 7766

팸투어 일정에 기자단의 클레이 사격체험이 있어 다들 사격을 해본다 날아가는 표적을 향해 발사 ㅎㅎ오랫만에  사격을 해서인가 생각처럼

감각이 잡힐때 까지는 잘 안 맞는다...

 

↓클레이 시격장에서 사격체험을 마친 일행은 양백산 전망대로 이동했다. 양백산 전망대는 단양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시간상 일행중 3명만 페러 글라이딩 체험을 하기로 했다...큰 관광 버스가 갈수있는 큰 공터 까지만 가고 단양군의 배려로

군청 직원들과 관광공단협의회 에서 작은 승합차량과 승용차량을 6~7 대 준비해 줬다 전망대 활공장 까지는  길이 좁고 가파

른 언덕을 올라가야 하기에... 양백산 정상의 전망대 사진이다

↑ 양백산 전망대-(단양읍 기촌리): 신단양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양백산 정상에 갖추어진 국내 최대의 활공장 으로서

5개의 활공장과 활공 연습장 ULM 활주로를 갖춘 단양은 국내외 행.패러글라이딩 대회를 수시로 개최 함으로써 동호인은 물론

일반 관광객도 쉽게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서 체험 레포츠로 각광을 받고있다.                     문의:(043) 422-1146

 

아래사진은 양백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단양읍내의 모습이다

 

 

 

 

↓이날은 페러 글라이딩이 없는날인데 특별히 블로거 기자단을 위해 3대를 가져와 체험을 하게 해준것이다

자!~~ 부지런히 달려야 합니다!!! 달려!~달려!~~ 앞에서 김광한님 사진 찍기에 바쁘십니다 ㅎㅎ

 

↓가볍게 떠오르는 페러글라이드....ㅎㅎ 멋지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란....

 

세상이 다 내발밑에 있는 것처럼 .....

 

↓전망대에서 단양주변을 관광하고 올라갈때 역순으로 ..점심먹으러....미리 군에서 준비해준 유명한 맛집으로...

점심은 쏘가리 매운탕을 잘하는 맛집으로 안내 되었다...

 

역시 깔끔하고 청결한 분위기와  맛있는 먹거리가 나오고.....

 

각종 고명을 얹은 쏘가리 매운탕도 올라오고....

 

더덕무침과 각종 나물들이 다 맛있었다 물론 배도 고팠지만 ㅎㅎ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팸투어는 어재밤 야경을 찍었던  도담삼봉 으로 주간 촬영을 위해... 

 

도담삼봉 정말  멋지다 ...

 

잠시 촬영을 하는데 유람선이 들락인다....더욱 구색을 ...하늘도 그렇고 ...구~우뜨!~

 

 

 온달관광지 (세트장)- (영춘면 하리): 현재 온달관광지가 있는 영춘면 지역은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영토로서 고구려 와 신라 간 치열한 영토전쟁

이 벌어졌던 곳이다. 지금도 전쟁과 관련된 지명과 온달산성을 비롯해 다양한 삼국시대의 국경문화유적이 남아있다. 온달관광지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파크이며 온달동굴, 테마공원, 온달산성,이 있고 영상테마파크 에서는

태왕사신기, 연개소문, 일지매, 바람의 나라,  천추태후 등의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 온달산성- 사적 제264호-(영춘면 하리): 온달산성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 가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산위에 축조된

길이 682m, 높이 3m,의 반월형 석성이다. 원형이 잘 보존되어있고 성안에는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 되었다

 

 ↓ 온달동굴- 천연기념물 제 261호 (영춘면 하리):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 약 2억4천만년 전부터 생성 되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주굴과 지굴길이 800m 에 1.2.3층으로 구분되는 천연동굴로서 1996년 부터 학술조사가 시작되어 1975년 잠시 공개 하였으나 지리적 여건

으로 폐쇄 되었다가 대대적인 개발을 통해 1997년 11월2일 부터 다시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     문의(043) 420-3575

 

 

 

 

 

 

 

 온달관광지를 끝으로 시간이 모자라 더이상의 팸투어를 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로서 1박2일간의 단양군 팸투어를 마치고 5시경에 관광버스편으로 귀경했다 함께하신 모든 블로거 여러분들과

1박2일간의 팸투어 일정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주신 단양군수님 이하 군청 직원들과 단양군 관광공단 협의회 이사장님

께  감사를 드립니다 . 팸투어를  계기로 더더욱 발전하는 단양군이 될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