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진도 소포리 에 가보자!!
진도의 또 하나의멋! 소리, 장단, 춤, 우리고유 가락이 바로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에 있다. 밭에서 김매는 아낙,
어물전에서 생선파는 할머니까지 소리를 청하면 즉석에서 구성진 진도 아리랑 가락을 들을수 있는 유일한 곳은 진도뿐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흠뻑 젖어 우리전통의 내음을 한껏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전통 남도소리 여행이다.
소포그린빌은 진도군에서는 자연마을 단위로 제일 큰 마을이다. 이에 걸맞게 전주민이 친환경 농업에 종사하며,친환경 농업의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특산품은 구수한 향이나는 검정찹쌀 이다. 이외에 몸에 좋다는 울금과 겨울대파도 유명하다.
또한 소포 Greenvill은 진도 민속이 그대로 보존전승되어 오고있는곳 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걸군농악,베틀노래,강강술래,
명다리굿,닻배노래,세시풍속 등 7개의 민속 보존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된 민속공연을 매주 토요일 일몰후 부터
밤이 이슥하도록 실시하고있어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 장례문화와 신명나는 굿판, 씻김굿, 그리고 각종 남도소리를 듣노라면 밤
새는줄을 모를정도이다. 정말 우울한일 답답한일이 있을때는 토요일에 진도 소포리에 한번 가보시길 적극추천한다.
결코 실망 시키지않을것이다!~~~
△▽ 단체 체험객을 위한 식당과 농산물 판매장 및 공연장과 객실을 갗춘 소포전통민속 체험관
▽소포리 주민들로 구성된 민속보존회중 강강술래 공연장면
▽ 명다리굿 의 한장면
▽ 역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장례축제의 상여소리와 구성진 남도소리는 애를 끊게할 정도로 애잔하다
▽ 참여자들의 죽음체험도 진행된다.
▽ 누구나 한번왔다 가는 인생!~ 죽음을 축제로 승화시킨 진도 소포리의 주민들이 존경스럽다.
관련사이트 www.sopoli.com
전통체험마을 ☏ 061-543-4556 관장HP 010-462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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