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DMZ 로 떠나본 사색여행-두타연 트레킹

cowboy 2009. 10. 15. 11:06

두타연-두타연은 1천년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된 이름이며,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 지류에 위치하고 있다.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휴전이래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높이 10m의 계곡물이 떨어지는 폭포아래 형성된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듯 하고 동쪽 암벽에는 3평 정도의 굴이 있는데,바닥에는 머리빗과 말구박이 반석위에 찍혀 있다.  출입3일전에 출입신청후 관할부대의 승인을 받아 출입할 수 있다. 

 

두타연 트레킹 출입허가신청-출입개시일 3일전까지 신청

신청장소- 양구군청 경제관광과 (033-480-2278)

확인사항-출입자성명,나이,대표자전화번호,운전자 인적사항,차량번호등

출입절차-양구군 관광안내소 (명품관,양구보건소옆)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동승출발(9시30분)

               관광안내소에서 입장료 납부및 서약서 작성

매주월요일은 출입안됨

입장료:어른-2,000원, 청소년-1,000원, (30명이상 단체30%할인)

상세문의-033-480-2278,   2251         www.ygtour.kr

 

 

두타연으로 가는길목 깊은 골짜기의 단풍모습이다.

 

 

 

 

 

 

 금강산 지류로 금강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줄기이다. 하야교 아래로 보이는 설치물은 북한군이 독극물을 탈지도 모르기에

물을 정수하는 장치이다

 

 

 

 

 

 

 

 두타연에 다다르니 산꼭대기에 투구를 쓴 장군 바위가 나타난다

 

 

 

 

 

 

 

 

 두타연의 모습이다.폭포밑의 수심이 12m나 된다한다

 

 

 

 

 

 

 

 

 

 

 

 

 

 이곳은 민통선 지역이라 휴대전화가 되지않는 지역이기에 방문객을 대비 콜렉트콜 전화 부스를 마련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