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방횟집
세계 자동차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니 어둑어둑한 저녁이 되어 정방폭포 인근 에서 만나는 정방횟집에서 저녁이 준비되어 있기에. 정방횟집으로 이동을 했다.이집은 음식을 먹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이집 사장님의 사모님(김영희씨)께서는 한국연예인협회에 등록된 경기민요 기능 보유자 이시란다..
일단 저녁으로 간단한 회정식에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기로하고 주문하여 음식이 나왔다..새우와 전복,소라,도미,개불,
조개등 간단한 모듬회가 나왔다. 예쁘게 장식하여 나온 각종 횟감은 보기에도 아주 싱싱하고 맛있어 보인다..
갈치회와 이게 뭐라더라 이름이..새우처럼생긴 암튼..덩치에비해 먹을건 별로 없는 그런놈..근데 맛은있고.
나중에 블로그이웃 한나님이 알려주셨는데,갯가제 쏙 이랍니다...한나님 감사합니다 ㅎㅎ
맛만 볼수있는 갈치회는 입안에 스르륵 넘어 가고..
고구마 튀김이던가..암튼 난 튀김은 안좋아해서 먹어보질 않아서 ...사진만 찍었다 ㅋㅋ
이름을 잘 모르겠네 ㅋㅋ음식에 관해서는 좌우간 백치이다..먹을줄만 알고..
아..이것도 한나님이 뎃글로 알려주셔서 수정합니다..감사합니다..아래는 대추야자와 건무화과 졸임 입니다
해초인데...그리고 다시마 등 (이것도 톳을 데친것이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야채..싱싱하다
요게 개불이고..아주 싱싱하고 쫄깃한게 맛이 ...
왕새우...
광어와 도미의 육질이 아주 싱싱해서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쫄깃한게...
음식이 어느정도 나오고 매운탕이 끓는동안 경기민요 기능보유자 이신 김영희님께서 장고를 가지고 나오시더니 경기민요를한곡 걸죽하게 뽑아주신다..일행들 신이나서 얼~쑤를 연발하고.. 암튼 나이가 먹어서 일까? 우리가락은 어디서 들어도 흥이나고 어께가 들썩인다.. 앵콜까지 한곡 더 해주시고 우리는 매운탕으로 저녁을...
우리상엔 지리를 시켰다 ..시원하게..
꽁치구이가 추가로 나오고 ...어릴적 석쇠에 올려 연탄불에 구워먹든 꽁치구이가 생각난다..
팸투어 주최측에서 저녁을 시킨거라 가격은 잘모르겠으나 너무 거하지도 않고 저녁한끼 맛갈나고 시원하게 거기에 노래가락 까지 겸해서 즐거운 저녁 만찬을 즐겼다는 생각이든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식당내부와 1.2층 구조로 넓고 큰홀은 단체관광객을 받기에도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있다...
정방횟집
064-733-9399, 011-326-7658 위치:정방폭포 입구(차량항시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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