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걷는 남한강변의 장미터널 - 단양

cowboy 2010. 5. 25. 19:40

 

 

단양에가면  장미터널이 있다. 매년 5월이되면 각종장미가 만발을 하여 관광객과 연인들로 북적인다.

장미꽃길은 단양군에서 관강객에게 주·야간 볼거리 제공과 주민 건강을 위해 조성한 총 1.2㎞의 꽃길이며,

450m 장미터널과 야간조명, 벤치, 음악, 자전거도로 등이 남한강을 따라 이어져 가족, 연인들과 주민들이

사진촬영 등 추억만들기 장소와 산책코스로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장미터널 속을 걷다보면 온 사방에 장미꽃이 만발하여 진한 향기가 온 몸에 베어드는 느낌이

들고 남한강과 소백산 자락의 상큼한 공기와 함께 오색 찬란한 야간조명을 따라가면

양백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양백산과 고수대교의 멋진 야간경관을 볼 수 있다.

 

 

 

아..올해 내가 방문했을때는 아직이었다..올해 날씨가

이상저온이다보니 피는시기를 잘못 맞춰 아쉽다...

 

 

 

일주일 정도만 더 있으면 만개를 할거 같다 아직 몽오리만

맺혀있고 간간이 만개한 장미가 몇송이씩 보인다..

 

 

 

 

 

 

 

 장미넝쿨이 너무 이뻐서 5월이되면 꼭 생각나는 곳이지요.

야간에도 조명이 있어 참으로 예쁜곳 입니다.

 

 

 

또한 해마다 5월말이면  열리는 소백산 철쭉제 올해로 28번째이다.

 

강변의 소백산 철쭉제가 열리는 무대뒤 벽에 그려진 래프팅등 수상레저 벽화이다.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소백산 철쭉제 는 "봄내음 가득한 연분홍 꽃망울의 향연" 이란 슬로건으로

5/22~5/30일까지 남한강변 수변무대와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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