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의 발달로 내부비경이 웅장한 - 온달동굴

cowboy 2010. 5. 26. 09:00

 단양의 온달관광지 를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온달동굴이 나온다.

이동굴은,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었고, 그 이후 단양군에서 1993년 한국동굴학회의 조사단에

 

개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 후 온달동굴 개발사업을 착수하여 1997년 10월에

 사업을완료 하여, 현재 관광객들에게 공개 관람을 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온달동굴의 특징은 석화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등이 잘 발달되어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동굴의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다.

동굴의 총 길이는 800m로 주선과 지선을 이루고 있으며,

 

1, 2, 3층으로 구분되어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동굴 내부의 지하수량이

풍부하여 현재 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으며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