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러시아/4.핀란드

[핀란드]-헬싱키의 마켓광장(kauppatori)노천시장

cowboy 2010. 8. 6. 07:00

헬싱키 마켓광장 (kauppatori)

여행일 2010-07-07

 


에스토니아 탈링크 항에서 크루즈편으로 오전 10시반에 헬싱키에 도착하여,현지 가이드를만나, 우선 항구옆에 있고 마켓광장,(까오빠똘리)라고 부르는 노천 재래시장으로 갔다. 핀란드 총리공관앞에 자리하고 있는 재래시장이다...마켓광장은,각종공예품,기념품,과일등을 파는 노천시장 으로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핀란드

 

 핀란드는 전국토75%가 산림으로 되어 있으며,울창한 숲과 19만개의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나라이다.또한 산타크로스의 고향으로, 사우나의 원조로 "법에의한 지배"에 따른 투명성 국가경쟁력 세계제1 위복지국가다. 아래 사진은 헬싱키 항의 재래시장 에 면한 핀란드 총리공관 이다.

 

 

항구에는 우리가 타고온 바이킹라인,과  또다른 게이트에 크루즈선으로 유명한 실자라인이 정박해 있다.

 

 

항구주변의 풍경이다

 

 

이쪽에는 또 다른 크루즈선이.

 

 

재래시장에서 바라본 총리공관이다..얼마나 소박한 발상인가..이곳에선  권력의 권위적인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었다.

 

 

까오빠똘리  마켓광장 노천 시장  노점 천막 아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가득 쌓아놓고 손님을 부르는 상인들과 물건을 사러온 사람들로 마켓광장(Kauppatori) 전체에는 활기가 넘쳐난다.  바이킹라인으로 헬싱키에 도착하여 이 도시에 첫발을 디디면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이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사고 파는 상품의 종류도 다양하여 아기자기하게 쇼핑의 재미를 맛볼 수 있었다.  특히 과일가게에 가득 쌓아놓고 파는 체리(cherry)살구, 불루베리는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 우리 일행에게는 가장 인기있는 품목이었다.

 

 

작은 좌판대 앞에서 그림을 직접 그려서 판매하고 있는 거리의 화가 그림솜씨가 일품이다.

 

 

기념품 볼펜이다. 나무 케이스에 품격있게 ...넣어서 기념품으로.

 

북극의 추위에 잘어울리는 팻션의 털장갑과 모자들..색상이 너무 예쁘다.일행들은 이곳에서 많은 기념품을 사고 과일도 샀다.

 

 

담요도 질감이나 색상이 상당히 고급스러웠다.

 

 

 

 

나무가지를 일정하게 짤라 만든 공예품 솜씨가 너무 예술적이다.

 

 

깔끔하게 손질된 야채가게

 

 

 

 

핀란드 국기가 들어간 니트모자 너무 예쁘지 않은가?

 

 

싱싱한 과일가게 에는 ...딸기와

 

 

자두, 살구, 체리,불루베리 등이 아주 싱싱하고 먹음직 스럽게 놓여있어 나도 체리와 살구 등 을 샀다. 체리가 얼마나 달고 맛있던지...살구는 약간 덜익어서 그런지 약간 시다..그래서 여행중에 익혀서 먹었다는...ㅎㅎ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약간 싼거 같다...체리 1킬로 5유로

 

 

불루베리 10유로

 

 

국수가게 인듯...

 

 

각종 싱싱한 야채들로 가득 쌓여 있다.

 

 

 

일년중 대부분이 추운나라이기에 털옷들과 니트제품들이 많아 진열되어있다.

 

 

각종 멋진 털모자도..

 

 

간이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도

 

 

아주 평화로운 항구의 재래시장에서 한동안 자유시간을 즐긴다.

 

 

한켠에 러시아 정교회가 보인다.

 

 

 

총리공관앞 에서 약속된 시간에 다시일행들을 만나

 

 

헬싱키 시내투어를 하기위해 버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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