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충북여행/단양여행]- 내륙관광의 메카 단양팔경의 주요관광지를 소개합니다

cowboy 2012. 6. 9. 05:30

 

[충북여행/단양여행]- 내륙관광의 메카 단양팔경의 주요관광지를 요약해 본다.

 

국내여행지중 특히,내륙관광에 있어 가장 볼거리가 많고 지리학적으로 보나 관광 인프라구축이 가장 뛰어난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충북,단양여행을 추천할 것이다. 실제로 모든 국내 여행지를 두루 다녀본 여행자로서 수려한 산과 강, 그리고 비록 바다는 없지만, 바다보다 훨씬 아름다운 계곡들과 호수가 있는가 하면, 수억년 동안 생성 되어온 기이한 담백색 종유석석순의 발달로, 신비스런 내부 비경이 웅장한 천연동굴 들이 수두룩하여 내가 어떤 미사여구 동원한다 한들 이지역의 볼거리에 대해 잘 어울리는 표현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말하고 싶다.

 

단양의 매력있는 여행지를 요약해 추천해 보고자 한다.

 

 

충북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돌아보는데는 하루이틀 가지고는 어림도 없으며, 며칠은 돌아봐야 단양의 진 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여행이 즐거우려면 쾌적한 휴식공간 품격있는 숙박시설은 필수인거 같다. 이 지역을 호율적으로 돌아보기 위해서는 국내 콘도및 리조트 브랜드 1위대명리조트에 숙박을 추천해 본다. 이곳에서는 각종 관광지를 셔틀버스가 연계 해서 운행 하고 있기 때문이다.

(셔틀버스노선▷ http://www.daemyungresort.com/asp/resort/danyang/travel/pack.asp)

 

 

전국 어느곳에서나 접근이 용이한 중부내륙에 위치한 단양 대명리조트는 단양의 전지역 관광의 중심에 있음은  물론 영월, 충주호, 월악산, 소백산, 등 주변의 천혜의 자연조건과 더불어 사계절 전천후  물놀이 테마파크인 아쿠아 월드가 있어 그곳에서 여행에 새로운 만족과 활력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리조트 내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아쿠아월드가 들어있어 여행에 지친심신을 풀어주기에 여타 숙박업소에 비해 효과적인 시설이다 

 

 

 

도담산봉

단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도담삼봉이다. 단양팔경중 하나인 도담삼봉은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소백산 자락을 휘감아 돌던 남한강이 매포읍 도담리에 이르러 강 한가운데 봉긋하게 일궈낸 봉우리 세 개를 일컫는다. 대명리조트에서 차로 약 5~7분 거리에 있으며. 멋스런 경치로 진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단양팔경중, 상선암(왼쪽 위)- 상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마지막 경승지로 정조때 우암 송시열수제자 수암 권상하명명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크고 웅장한 바위와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고...(단성면 가산리)

 

중선암(오른쪽 위)- 조선 효종조 문신인 곡운 김주승이 명명 하였으며 큰바위에는 (사군,강산,삼선,수석) 이라는 글씨가 써있는데 (단양.영춘.청풍.제천) 4개 군중 상,중,하,선암이 가장 아름답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삼선구곡의  중심지로 순백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맑은물이 그위를 흐르니 여름철의 가족단위 휴양지로 최적의 절경지이다. (단성면 가산리)

 

하선암(왼쪽 아래)- 하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앉아있는 웅장한 형상이 미륵같다하여 불암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단성면 가산리)

 

우하는 소선암 오토캠핑장 으로 3년전인 2009년 오픈된 오토캠핑장이다.이다.

 

 

▼사인암

역시 단양팔경중 하나인 사인암은.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수백척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있으며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들여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한다. 사인암 밑을 흐르고 있는 물줄기는 굽이굽이 이일대를 감돌고 있으며 그 수려한 절경때문에 "운선구곡"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대강면 사인암리)

 

 

▼소선암 자연휴양림

선암계곡의 하류부근에 위치한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10분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휴양림 앞으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자연적 물놀이장이 되고 있다.주변에 단양 팔경 등 많은 관광지와 명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다.  (단성면 가산리)  문의: (043) 422-7839

 

 

▼천동관광지

천동계곡을 주위로 조성되어 원두막, 야영장, 자동차 캠핑장, 취사장소백산 등산로가 개설되어 많은 피서객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소백산에서 내려오는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주변의 경치가 어우러져 있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름철이나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또한 이곳 천동관광지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있어 오토캠핑족 들에게 인기가 높은 야영장이다.

 

 

 

 

▼다리안관광지

아주 옛날 다리안에는 30여 층계가 놓여져 있었고, ..박달나무를 달래넝쿨로 묶어서 만들었기에 사람만이 겨우 건너고 마을의 큰 소는 건너지 못하여 다리안에서 죽어야만 했다고 전해지는 다리안관광지는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곳인데 여름 휴가지로 아주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한다

 

 

▼단양 클레이사격장

총성 한방으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곳.이있다면 바로 클레이 사격장이 아닐까?

클레이 피전(claypigeon)이라고 하는 질그릇 원반을 공중으로 쏘아 올리고 산탄총을 쏘아서 그것을 깨뜨리는 사격 경기로 발포 때의 굉음과 함께 목표물이 산산조각 날 때, 온몸은 쾌감으로 가벼워진다.  

 

움직이는 표적을 향해 집중된 정신과 순간의 결단, 민첩한 몸놀 림, 자제력, 이 모든 것이 한순간 응집된 상황을 체험한 직후의 몸은 아무 런 느낌이 없는 자연 상태가 된다. 클레이 사격(Clay-Pigeon Shooting)의 묘미는 바로 여기에 있다. 표적(Pigeon)은 공중을 비행하는 접시 모양의 진흙으로, 비행 속도는 시 속 60∼90킬로미터이지만 이것을 명중시키는 묘미는 몇 번의 연습과 자신 만의 침착함으로 누구든 즐길 수 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기촌리 산 341
(043-421-7766  421-8086) http://www.dyclay.kr/

 

 

▼드림마운틴 페러글라이딩 (드림두산활공장)

소백산 자락 끝에 솟아오른 해발 700미터의 두산 아래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 드림두산 활공장은 인근에 위치한 양방산 활공장과 더불어 단양이 활공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소백산, 연화봉, 금수산 등이 주변에서 강한 바람을 막아주며 아래에서 불어오는 상승기류가 좋아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서는 너무나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이잰 페러글라이더에 대한 저변 확대로 페러동호인들의 활공 뿐만이 아니라 나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때문에 체험을 하러오는 여행객들과 또한 새로이 페러글라이딩을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주말이면 넘쳐나고 있다고 하네요. 

(드림마운틴 www.dreammountain.co.kr) Tel 010-9072-4553

 

 

▼온달관광지

온달관광지는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한 테마공원과 잔디광장, 야외무대와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온달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온달관광지 내에 조성된 단양 오픈 세트장(드라마 촬영 세트장)은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세트장 내에는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사용되었던 소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모형으로 제작된 드라마 속 등장인물과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 온달산성

온달관광지 에서 약 8~900m 정도위치에 있긴 하지만 다소 가파른 경사길이다 약간 힘은 드나 데크로 올라가는 길을 만들어 놓아 올라갈만 하다. 이 산성은 남한강을 굽어보는 요새지에 소규모 산성으로 삼국의 영토확장이 치열했던 시대에 고구려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기위해 쌓은 것으로 전해온다. 특히 남서쪽은 문터의 형식과 동쪽문의 돌출부 등은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온달산성은 길이 972m, 높이 3m의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 되어 있다.

 

 

▼온달동굴

이동굴은,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었고, 그 이후 단양군에서 1993년 한국동굴학회의 조사단에 개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 후 온달동굴 개발사업을 착수하여 1997년 10월에 사업을완료 하여, 현재 관광객들에게 공개 관람을 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온달동굴의 특징은 석화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등이 잘 발달되어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동굴의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다. 동굴의 총 길이는 800m로 주선과 지선을 이루고 있으며, 1, 2, 3층으로 구분되어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동굴 내부의 지하수량이 풍부하여 현재 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으며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구담봉과 옥순봉

단양팔경중 구담봉옥순봉을 보기위해서는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야 제대로 볼 수 있다 등산으로 구담봉과 옥순봉을 오를 수는 있지만 그 아름다운 절경을 조망 하기는 어렵다.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하여 구담이라 하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운다.

 

구담봉과 옥순봉은 단양팔경 이기도 하지만 제천10경에도 속하는 명소 중의 명소이다.
옥순봉은 본래 제천(당시 청풍) 땅인데 이곳이 단양팔경에 속하게 된 것은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였던 이황이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 달라고 청풍부사에게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자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 새기면서 이곳을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인근의 구담봉과 함께 여러 시인묵객들의 시문이 다수 전하는 절경지이다.

 

 

▼ 장미터널

매년 5월이되면 각종장미가 만발을 하여 관광객과 연인들로 북적인다. 장미꽃길은 단양군에서 관강객에게 주·야간 볼거리 제공과 주민 건강을 위해 조성한 총 1.2㎞의 꽃길이며, 450m 장미터널야간조명, 벤치, 음악, 자전거도로 등이 남한강을 따라 이어져 가족, 연인들과 주민들이 사진촬영 등 추억만들기 장소와 산책코스로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장미터널 속을 걷다보면 온 사방에 장미꽃이 만발하여 진한 향기가 온 몸에 베어드는 느낌이 들고 남한강과 소백산 자락의 상큼한 공기와 함께 오색 찬란한 야간조명을 따라가면 양백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양백산과 고수대교의 멋진 야간경관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단양은 볼거리가 무수히 많고 산새가 수려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곳이며,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도 않은곳으로 주말이나 연휴에 가족단위나 연인들끼리 찾기편한 여행지가 아닐까 한다. 떠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여행이라고 했던가. 차일피일 미루지말고 우리나라 금수강산 구석구석 찾아나서는 일탈을 실행해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