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MTB/등산산행

금강산 비로봉을 꿈꾸며...

cowboy 2018. 11. 8. 19:49



금강산을 처음으로 방문한것은 2004년12월 21일 친목모임에서 강원도 고성을 통해 육로를 이용해서 관광으로 간것이 처음이고,


두번째 방문은 그로부터 3년뒤인 산악회 활동을 하고 있을때인 2007년 11월21일(2박3일)일정으로 산악회원들을 이끌고 세존봉,과 수정봉에 등산을 갔었다



아래사진이 관광으로 간  첫번째 방문 사진이다

아래사진은 금강산 세존봉(해발1132m) 등산중에 찍은 모습이다

겨울에도 이렇게 웅장한데... 사계절 다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세존봉 정산에서인증샷을 .... 뒤편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금강산에서 가장높은 비로봉이다.

2007년엔 세존봉 과 수정봉 을 개방한 북한은, 다음해인 2008년 겨울부터 비로봉도 개방을 한다해서

내년엔 비로봉 등산을 오기로 하고 비로봉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었는데...


다음해인 2008년 7월11일 관광객 박왕자씨 총격피살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은 10년째 중단된채 아직도 열리지 않고 있다








다음날 아침은 수정봉 등산을 했다 수정봉은 해발 773m의 나즈막한 봉우리 이지만 아름답기 그지없는 봉우리이다



하루빨리 남북관계가 복원되어 비로봉을 갈 수 있기를...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