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Kathmandu)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네팔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인 동시에 역사로 충만하며 현대화의 진행으로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는 도시이다. 광장과 사원들과 함께 볼거리로 가득한 사적지들은 빈민가나 고급 호텔들, 그리고 시 외곽에 있는 식당이나 상점들로부터 떨어져 밝은 시대의 기억을 보존하고 있다. 카트만두의 핵심은 두르바르 광장(Durbar Square)이며 비슈누마티(Vishnumati) 강이 서쪽으로,라트나(Ratna) 공원이 동쪽으로 위치해 있다. 바그마티(Bagmati)강은 도시의 남쪽 경계를 형성하고 배낭 여행자들이 놀만한 곳인 타멜(Thamel) 지역은 북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대대로 상업에 종사하는 네와르족의 노력으로 네팔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및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또한 1970년대에는 수백 년 동안 오솔길밖에 뚫려 있지 않았던 네팔에서 이곳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로가 건설되고 공항 확장사업이 이루어지면서 전국 교통망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시민들은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네와르족은 주로 시내에 거주한다. 1959년에 인가받은 트리부반대학교가 있다.
카트만두 시내에 있는 2개의 주요거리는 문과 창문에 무늬를 새겨 장식한 벽돌집들과 좁은 도로로 이루어진 옛 시가지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1934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옛 시가지가 파괴된 후 현대적인 양식의 건축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이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말라족 왕들이 살던 궁전이다. 라자 마힌드라 말라가 지은 이 궁전에는 탈레주 사원(1549)이 있으며, 궁전 정문에는 하누만 신의 동상이, 옆에 있는 작은 광장에는 탑 모양의 사원들이 세워져 있다. 동쪽에는 열병장인 툰디켈이 있고 그 한복판에 돌로 만든 단이 1그루의 나무를 둘러싸고 있는데,
옛날에는 정부의 주요시책이 이 단 위에서 군인들에게 처음 발표되었다. 열병장과 시가지 사이에는 전직 총리인 빔 센 타파가 지은 높다란 망루가 있다. 카트만두 교외에 있는 라나 가문의 많은 궁전들 중에서는 한때 세습 총리의 관저였고 지금은 정부 청사로 쓰이고 있는 싱가 궁전이 손꼽힌다. 북동쪽으로 5㎞가량 떨어진 곳에는 티베트 불교도들의 성전인 흰색의 웅장한 보드나트 사원이 있다. 카트만두에서 열리는 축제로는 봄에 마첸드라 신의 조상을 들고 행진하는 마첸드라자트라와 시바라트리, 늦여름의 가이자트라(소의 축제), 초가을에 데비 여신을 상징하는 젊은 여성을 받들고 행진하는 인드라자트라가 있다.
식사를 하고 사이클릭샤를 이용해 카트만두 시내 고성을 보러 나가는데 또 번다를 한다 (공산당 마오이스트)들의 데모다 구소련 깃발을 휘날리며
구호를 외치고 다닌다 이렇게 치안이 안정이 안된 네팔도 여행 자제국이 아닌가 싶다
진압대도 뒤에 따라가고...
그렇게 시내 고성에 도착하여 관광을 한다
골동품 기념품 시장
오래된 고성의 조각이 화려하고 섬세하다
카트만두 시내의 한국브랜드
그렇게 카트만두의 2일 일정중 하루일정을 번다때문에 길거리에서 하루밤을 묵은 우리는 하루만에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이동해야 했다
휴양지 포카라로 가기전 차에까지 짐을 날라다준 호텔직원 아니...카트만두의 옥동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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