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충청도

와인바의 신기원 라투르 레스토랑 에 빠지다..

cowboy 2009. 10. 16. 15:17

 대전 우주축제 취재차 참가 했다가 우연히 둔산동에 있는 와인바 라투르에 들르게 되었다..

둔산동 중심가에 자리잡은 삘딩 7층으로 올라가니 색다른 와인바가 눈에 들어왔다.

 

일행은 와인바에서 정통와인을 시음해보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너무 종류가 많아서 3가지를 시음해 봤는데.

시음대상은 남아공화국산 "라보리 메를로 2007년산" 과  정통프랑스 "르 오메독 드 지스꾸르 2002년산" 그리고

아르헨티나산 베네가스 말벡 2006년산 이다..

 

에꼴뒤뱅 대전 와인스쿨의 왕도열 교수님 상세한 설명으로 와인에 대한 깊은맛을 음미할수 있었다.

 

첫번째 맛본 '라보리 메를로"(Laborie Merlot) 는 남아공화국 의 웨스턴 케이프 지역의 말롯 포도로 생산된 와인으로

짙은 루비색으로 첫향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뒤에 바닐라향이 느껴진다. 미디움 바디로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적절한

 산도와 둥근 탄닌이 좋은느낌을 주었다. 어떤 육류와도 어울리며 특히 가금류와 함께하면 좋단다..

 

두번째로 맛본 "르 오메독드 지스꾸르"(Le Haut-Medoc De Giscours) 는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의 카베르네 쇼비뇽 이

주품종 포도이며 마고지방 특3등급 와인인 샤또 지스꾸르 의 세컨와인으로 와인만화 신의물방울 에서 소개되어 유명해

진 와인이다. 전향적인 보르도 타잎의 와인으로 깊은향과 부드러운 목넘김, 풍부한 피니쉬 까지 아주 좋은 와인이다.

육류와 짙은 소스의 파스타,치즈 등과 잘어울린다.

 

세번째 로 "베네가스 말벡"(Benegas Malbec) 은 아르헨티나 멘도자 지역의 말벡 품종 포도로 만든것으로 매력적인 적색

과 바이올렛 색상을 띄며 체리와 잘익은 블랙베리의 복잡한 아로마를 느낄수 있는 매우 훌륭한 구조로 부드러운 탄닌이 오

랫동안 입속에 머무르는 와인이다. 육류와 잘 어울리며 특히 바비큐 요리와 양고기와 잘 어울린다.

 

 

와인바 라투르는  특히  투명한 대형 냉장 저장실을 두고 있으며 최적의 저온으로 와인의 맛을 최고조에

 달할수 있는 저장장치에 숙성시키고 있으며 각종 입맛에 맞는 와인을 고르기 쉽게 진열하여 신기원의 와

인바 로 명실공히 대전지역 최고의 와인바로 그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세계각국의 여러종류의 와인을 고가인 고급정통 와인으로 부터 저가의 대중적인

와인까지 망라하고 있으며 현재 30%~1+1  가격의 세일도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곳은 안주로 와인 마다에 걸맞는 안주를 만들고 있다.. 닭고기와 토마토 등 야채를 섞은 안주..

 

 

각종 안주들이 와인 맛을 더욱 좋게하여준다..

 

 

 

 

 

 

또한 빌딩 최고층에 위치해 옆으로 문을내여 밖으로 나가 정원으로 조성된 야외 분위기 에서 와인을 한가로이 즐길수 있는곳이다. 

 

 

라투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309 번지 7층

전화-042-476-9955

대표 김시준(016-403-09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