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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오(mio) 의퓨전요리 고르곤졸라 피자

cowboy 2009. 11. 4. 15:51

 강남의 퓨전요리 미오(Mio choppers,bistro)의 전경이다

빌딩이름이 램프빌딩이다.. 1층에 자리하고 있는

미오는 이재 오픈한지 얼마되지않는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이다.

유명디자이너 하용수 씨가 대표로 있는 레스토랑이란다.안에 들어서면  간판이름에 걸맞게

할리 오토바이가 확 눈에 들어온다. 약간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에피타이저 로 - 매일매일 소량으로 만드는데 토마토소스와 곡물을 이용해 반죽을 한 후,

구워내는 빵으로 상당히 부드럽고 맛이있다. 하루에 두 번,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굽는데

메뉴는 그때그때 마다 수시로 바꿔 만들어주고 있으며, 소스로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소스를 혼합한 소스에 찍어서 먹는다.

또한, 시저샐러드는 이탈리안 샐러드계 에서 가장 대표적인 샐러드로 로메인(이탈리아 상추)

 위에 엔쵸비와 마늘로 만든 소스를 뿌려준 후,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주는데

로메인상추가 주는 상큼함이 입안에 향긋하다

그 위에 튀긴 베이컨이나 크루통을 곁들여 내어온다.

 

 

인테리어로 전시해논 할리~ 색갈과 포스가 죽여준다.

 

메인 디쉬 로 라티보 라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스타일의 모듬 콩 스튜가 있는데,이탈리아어로 라티보는 '스튜'

라는 뜻이며 이 요리의 주 재료 로는 소 꼬리뼈와 소 도가니를 쓰는데 거기에 강낭콩, 완두콩, 보리가 함께 들어

다. 이 요리의 포인트는 바로 퓨전! 이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법도, 맛도 변형을 시켰는데 정말 괜찮은거

 같다.라면 사리를 넣어 건져 먹는 맛또한 색다른 맛인거 같다. 만약 라면이 싫다면 남은 스튜 국물로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고르곤졸라 피자 - 먹물도우에 고르곤졸라치즈를 듬뿍 얹고, 발사믹 소스로 간을 한 루꼴라(채소)를

토핑한 후, 구워내는데, 이 피자는 유자소스에 찍어 먹는 게 특징이며

특히, 루꼴라는 남자들의 정력과,여자들의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채소란다.

자칫 치즈로 인한 고칼로리를 오징어먹물 도우를 사용함으로써 다운시켜준다고

하니 다이어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스페셜 디쉬 -꼬제 는토마토 소스로 만든 매콤한 홍합 스튜이며 사실, 스튜보다는 스프에 가까운 요리인데

이 요리는 홍합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만큼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금부터 내년 2월 정도까지만

내어 놓는다고 한다. 여기엔 홍합과 더불어 여러 가지 파스타면이 들어 있는데

나비모양처럼 생긴 것이 '파르팔리', 파이프처럼 생긴 것이 '펜네', 나사처럼 꼬여 있는 것이 '푸실리'이다.

 

이탈리아 정통와인 으로 1865라는 와인을 먹었는데

골프의 18홀을 65타에 치라는 의미로 만들었다는데.. 직접 만드는건 안봐서 모르겠고..ㅎㅎ

일단 맛은 좋은것 같았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메인 디쉬 - 오징어먹물 리조또 는 버터에 쌀을 넣고 살짝 볶은 뒤 뜨거운 육수를 부어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인데, 이 레스토랑에서는 오징어먹물을 이용해서 느끼함을 없앴다.

리조또 디쉬에 뿌려져 있는 붉은색 가루는 토마토 껍질을 구워서 갈아 낸 가루입니다.

 이탈리아 요리에는 어디든지 들어가는 토마토는 정말 좋은 음식임에...

 

 

미오 (Mio choppers,bistro)-     강남구 신사동 626-78

Tel -02-3018-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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