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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잰 경북관광 순환테마열차타고 한다!~
전국최초의 경북형 저탄소 녹색관광 순환테마 열차가 생겨 발대식을
한다고 하여 홍보취재차 서울에서 KTX 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렸다.
역광장 무대에서는 경북도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경북관광의 새 지평을 열어갈 관광 순환 테마열차가 전국적으로 해당 지역의
열차관광의 선풍을 일으킬 계기가 될것같다
허준영 코레일사장 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순환테마열차 발대식이 성대히 치러지고..
참석귀빈들의 축하인사말도..(김관용 경북도지사)
현수막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동대구역을 기점으로,대구-왜관-구미-김천-상주-점촌-예천-영주-안동-의성-북영천,
347.5km(소요시간:6시간정도) 12개 시,군을 돌아오는 순환 테마열차는 무궁화 동차 2량을
임차하고 (수용인원108명) 1편성 4량을 운행, 2호차와 3호차는 테마공연을 할수있는
무대차량과 매점및 와인바를 설치하여 관광객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마련하고
발차식 버튼을 누르고 드디어 무궁화 열차를 개조한 객차 4개가 달린 순환테마열차가 그 모습을 나타냈다.
3호차 무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특색있는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객실을 돌며 관광객에게 깜짝 마술을 보여주는 등 관광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한 지자체 의 특산품인 애플와인을 소개하고 맛도 즐길수 있는 와인바가 개설되어있다.
발대식 홍보 이벤트로 나온 참석자들에게 중식으로 도시락을 제공해 주었다
안동시에서 나온 무형문화재 하회 별신굿 이수자인 류필기 씨가 하회탈과 안동에 대한 재미있는 유머와 재담을 섞어 도산서원및
하회마을, 안동 간고등어, 퇴계 이황의 옛 사랑에 얽힌 전설을 재미있게 구성하여 참석자들을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각 시,군별 구간에서는 지자체 단체장들이 올라와 각지역을 홍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은 김휘동 안동시장)
구간마다 색다른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는데 아래사진은 대구 "여울연주단"{단장 김승배)의
색소폰과 아코디언의 신나는 음악으로연주로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어지는 무대가 이어졌다.
우리 일행은 다른 일정이 잡혀있어 의성역에서 하차했다. 차를 타고 다니는 관광도 좋지만 이렇게 색다른
관광 테마순환열차를타고 돌아보는 지역관광도 나름 큰 의미가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 다만, 하루 순환
회차가 현재로선 하루 2회로 그리 많지않은 점은 지역마다 내려서 돌아본다음 다음열차를 타고 또
다른지역을 여행해야하는 여행객들에게 하루에 돌아볼수있는 관광지가 많지 않다는 것이아쉬운 부분으로
앞으로 개선해 나갈부분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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