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옹기숙성 방법으로 빚어내는 우리의 사과 와인공장-한국애플리즈

cowboy 2009. 12. 3. 18:02


와인(wine)은
외국것이 좋다?, 아니면 오래된것이 좋다?

답은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이다.

 의성관광을 하면서 단촌면 후평리에 있는 애플와인 생산 공장인 (주)한국애플리지 를 구경하

되었다. 나 뿐만이 아니라,사람들은 흔히 와인은 비싸고 오래된 것일수록 좋고 비싸다고 알고

있다.그렇다면 그게 맞는답일까? 한마디로 절대 아니다. 이재껏 알고있던 와인에 대한 잘못된 상

을 이공장에 와서 알게 되었다.

 

와인은 싱싱하고 잘익은  '사과나 포도등 과일을 발효하여 만든 천연 그대로의 과일 음료 이다.
와인은 이와같은 자연성, 순수성 때문에 기원전부터 인간에게 사랑받아  왔던게 사실이다.특히

오늘날 세계 주류문화는 알코올 도수가 강한 술에서 보다 부드러운  저알코올 음료로 흘러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복잡한 현대 생활에서 산성화된 현대인의 체질은 알칼리성 음료를 요구하

고 있는것이다. 알칼리성 식품인 와인은 산화를 중화시켜 노화예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체

내의 무기질 흡수를 도와 인간의 음주욕구와 알칼리성이라는 두가지를 모두 충족 시켜 줄 수 있

는 음료인것이다.

이미 2천 5백년전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는 "알맞은 시간에 적당한 양의 와인

을 마시면 인류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수있다"라고 말했다. 아직도 누가 처음 와인을 

마셨는지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다만 고대 페르시아와 이집트, 그리스에서 와인을 만들어 마셨다

 

는 것은 확실하다고 한다.  

 

자기가 와인을 직접 병에담고 자기사진을 찍어 라벨을 만들어본 자기만의 와인이다..ㅎㅎ멋지지 않은가?

 

 

 

와인상식 10계명 

 

와인을 마시는 인구는 늘어가고 있지만 “와인은 종류가 너무 많고 마시기 까다로워서 부담스럽다”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와인에 관심이 있거나 와인 초보자들이 알아둘 만한 ‘와인 상식’ 몇 가지를 

소개한다. 

 

① 오래된 와인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와인에도 수명이 있다. 즉 마실 수 없을 정도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평범한 와인(특히 1만~5만원) 미만의 경우에는 

병에 표기된 생산연도(빈티지, Vintage)에서 적어도 5년 이내에 마시는 게 좋다. 

②와인을 거실 진열장에 세워 두셨다구요?=와인은 살아있는 유기물이다. 특히 와인은 빛, 온도, 진동

에 민감하다 어둡고 온도 변화가 없는 서늘한 곳에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③미지근한 화이트 와인?=와인의 특성에 잘 맞는 온도에 맞추어 마시면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일

반적으로 와인은 약 18~20도 정도가 좋고 화이트 와인은 7~10도 정도로 차갑게 해서 마시면 

이상적이다. 

 

④제대로 된 와인글라스는 와인 맛을 향상 시킨다=와인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끼려면 와인 글라스를

사용할 것권장한다. 와인의 향과 색깔을 음미하면서 마셔야 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⑤코르크 마개가 말라 부스러지면 일단 상했는지 의심=와인을 오픈했을 때 코르크 마개가 너무 말라.

 부스러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와인은 이미 산화되어 맛이 변질 되었을 가능성이 많다. 

⑥너무 와인 매너를 의식하지 마라=와인 테이스팅 장소에서는 어느 정도의 와인 매너가 있다. 그러나 

와인도 그냥마시는 음식이요 술이다. 너무 관습을 의식하여 와인을 마시면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⑦초보자라면 너무 비싼 와인은 사지 마라=가격에 따른 와인의 맛의 세계는 너무 다양하다. 그러나 초보

자인 경우이러한 맛의 미묘한 차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처음 와인을 접할 경우에는 1만~3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 이다. 떫은 맛이 적은 화이트 와인부터 시작하는 게 무난하다. 

⑧모험심을 가져라=초보자의 경우 자신이 알고 있는 특정 와인만을 고집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와인의

 맛의 세계는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와인보다 훨씬 더 맛있는 와인들도 많다. 

⑨본인의 입맛이 가장 중요=와인을 구매할 때 최종적인 목적은 본인의 입맛과 취향이다. 단지 판매원

나 친구들이 어떤 와인이 좋다고 해서 당신의 취향에 맞는다고 할 수는 없다.또 자신이 선택한 와인이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해서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다. 

⑩이미 딴 와인은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다=와인을 오픈한 후 1~2잔 마시고 두었다가 몇 주씩 지나 다시 

마실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와인은 이미 산화돼 식초와 같이 변해 버린다. 와인을 딴 후에는 코르크 마개

잘 막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적어도 2~3일 이내에 마셔야 한다. 

 

 

와인은 소비량을 잘 조정하여 생산해야 한다 흔히 오래된것이 좋은줄 알지만 소비가 안되면 자연히

묵는것이기 때문에 년도에 연연해 할필요는 더더욱 없단다.그만큼 효능이 년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공정과정이 컴퓨터에 의해 자동 생산되고 온도를 제어하며 숙성에 이르기 까지 첨단 설비를 갖추고

양질의 애플와인을 생상해 내고 있단다.

 

 

 

 

 

한국애플리즈는 사과와인 뿐만 아니라 석류와인도 생산하고 있다.

 

 

 

 

 

 

 

 11년전 주류공장을 건립한 (주)한국애플리즈  한임섭대표이사 는 미국 일본및 호주시장과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진출 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져왔으나 생산에비해 소비되는 량이 적어 현재 인도네시아등

동남아 관광객을 상대로 사과체험및 와인생산 공정 체험을 통해 직접 와인을 병에 담아 자기만의 와인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등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으나 저변확대및 인식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단다.

 

 

 

 

 

지하의 숙성고에는 우리만의 전통방법인 옹기저장 숙성 방법으로 외국의 오크통 와인에 비해 우수한

 와인을 생산해 내고 있다.

 

 

 

 

 

 일행들이 직접 병에 담아 사진을 찍어 라벨링을 하여 나만의 와인을 만들어본 와인이다.

 

 

 

 

 

 

(주)한국애플리즈

경북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 69번지

전화 : 054-834-7800-1

www.applew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