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껍질째 먹는사과 목욕재개 하고 천년의 맛으로 거듭났네

cowboy 2009. 12. 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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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먹는 사과예찬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과일이란 것이다. 특히 칼슘은 110밀리그램이나 들어 있으며 체내의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섬유질도 많기 때문에 정장 효과가 있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또 사과의 유기산은 위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소화를 도와 주며 철분의 흡수도 높여준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진정작용도 뛰어나다. 사과는 장미과에 속하는 강장식품으로 구연산과 주석산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어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구실을 하고,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다. 그리고 비타민 C는 흡연자, 만성치은염 보유자에게 좋다. 또한 사과의 펙틴은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에 좋다.

 

사과의고장 하면 경북이라는것은 왠만한 사람은 다아는 사실이다.  여기 경북사과 농업인의 정성과 경북농협의 사랑으로 착과시부터 이중착색봉지로 씌워재배하여 농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기에 안성맞춤인 웰빙사과를 생산하여 천년의맛 이라는 브랜드로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받고있는 경북의 남상주농협 외남지점의 색다른 사과출하과정을 살펴보기로 한다.

 

외남우체국이 있는 곳에서 약 30여미터 떨어져있는 남상주농협 외남지점 사과집하장의 모습이다.

 

집하장 안으로 들어서니 사과농장에서 집하된 탐스런 사과가 여기저기 박스에 담겨져 있다.

집하장 안은 향긋한 사과향기로 가득하다.탐스럽고 먹음직스런 사과가 너무나 예쁘고 실하다.

 

 

 

이렇게 수확되어온 사과는 크기와 상태를 선별하는 자동선별기의 콘베어에 올려져,

크기와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선별되는 과정에서 흠이있는 사과는 따로 골라낸다.

 

이렇게 선별된 사과는 세척장으로 옮겨져 자동세척을 하게된다.

 

선별장에서 선별된 사과는 물의 기포작용이 설치된 세척기에 넣어져,사과에 묻어있는먼지나 이물질,착과시부터 착색봉지를 씌워 농약으로부터는 안전하지만 혹여 나무에 치는 농약이 스며들었을지도 모르는 잔류농약 까지도 이세척과정에서 모두 깨끗이 세척된다고 한다.

 

세척된 사과는 자동으로 콘베어에 이동되어 건조과정을 거치게 된다.마치 세차장의

차량이 자동세차되고 있는듯한 모습이다. 이어서 송풍건조기로이동

 

바람으로 건조시키는 건조실을 통과하고있는 사과

 

건조기에서 나온사과는 자동포장기를 거치며 천년의맛 이라는 브랜드로 탄생한다.

 

 

이렇게 포장이된 사과는 박스포장에 담겨져 일반사과에 비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된다.

 

 

 

이렇게 예쁜 화장을 마친 사과는 박스포장에 담겨 지게차로 떠서..

 

전용 수송차량에 실어 각 판매처로 소비자를 만나러 가게된다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열매와 껍질사이에 함유되어 있는 펙틴은 진통효과가 높고, 복통이나 설사를 할 때 정장제

역할을 해준다. 사과는 옛날부터 장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왔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흡수.배출하는 작용이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사람들이 사과를 많이 먹고 건강해 졌으면 하는바램과 사과농업인의 소득이 높아

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을 한다.

남상주농협 외남지점

054-534-9091~2,   HP:010-8510-7802

www.gb1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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