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해저 40여 미터 바닷속을 들여다본다

cowboy 2010. 5. 11. 12:24

현대레저의  동부리조트.,슈퍼트리플 상품 출시 에 초점을 맞춘 제주여행이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귀포 유람선을  타고 해저 40여 미터 바닷속 을 들여다 보기로 했다..

새섬이 있고 그 새섬을 연결해놓은 새연교가 있는 서귀포 유람선 선착장으로 ..

GO. GO...

 서귀포 우람선 선착장에 붙어있는 사진을 찰칵..

바닷속의  이런광경을 기대하면서....

 우리가 타고 들어갈 잠수함의 사진이다

 잠수함 승선권을 사가지고...

 잠수함까지 태워다 줄 뉴-파라다이스 유람선을 승선한다

 새섬을 연결해놓은 새연교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를 실은 유람선은 잠수함  바지선이 있는 곳으로 출항

 등대가 있는 방파제 위에선 태공들이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고.,....

 해저 잠수함 을 타기위해 바지선으로  접선하여 하선해서 잠수함으로 들어간다

 천연기념물에 대한 안내문..

해저 잠수함을 타고 서서히 바닷속을 들어간다..잠수함 창밖으로  잠수부들이 우리를 반긴다..

잠수부들은 먹이를 이용하여 각종 물고기들을 유인하여 관광객들

에게 물고기를 보여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제주 유일의 난파선

 바닷속에는  폐선을 가라앉혀서 물고기들의 아파트로 이용하고 있다..

 잠수함의 입구 벽위에 빨간 숫자로 41.35 라는 표시가 해저 41.35미터임을 알린다

 해저 40여미터에는 산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화려한 연산호 군락지, 색색갈의 산호초 들이 관광객을 반기며 손짓을 하는것 같다..

 

 잠수함 내부의 모습이다

 

 서귀포 잠수함 바지선이 있는 곳의 작은 섬 이름이 뭐랬더라 ㅎㅎ

 

 해저 잠수함은 운도 따라줘야 멋진 바닷속을 각종 물고기들과 함께 구경할수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날 운이 좀 안따라 줬나..본전 생각이 나는 그런 날이었다..ㅋㅋ

그러나 해저 40여 밑의 바닷속을 구경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 않는가?

제주에 가시면 돈생각은 접어두시고 한번 구경해 보시길,...

 

오전07:20분~40분 간격으로 18:40분까지 하루 18회 출항하며

승선요금은: 성인-45,000원   청소년-39,600   어린이-29,700원

유공자 ,및 장애인(1.2.3급)본인에 한해서 30%할인

 

서귀포잠수함

예약:064-732-6060

WWW.SUBMARINE.CO.KR

 

http://www.hd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