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신부가 사제서품후 난파선 라파엘호 타고 첫발디딘곳

제주표착기념관 

이곳 제주의 용수리 해안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일행이 귀국 시에 표착하여 첫발을 디딘 한국 천주교회사

의 현장이다. 박해로 신음하는 조국에 복음의 빛을 밝히고자 사제 서품 즉시 귀국길에 오른 김대건 신부 일행을

섭리의 손길로 폭풍우 속에서 구해 이곳까지 인도해 주신 것이다. 김대건 신부 일행은 이곳 해안에서 비밀리에

 

미사를 봉헌한 뒤, 타고 온 라파엘호가 수리되자마자 순교의 길로 망설임 없이 나아갔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박해의 칼날 아래서 천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이에 제주의 신앙 후손들은 이곳에 서려있는 하느님의 섭리와 김

대건 신부의 순교정신을 길이길이 새겨두기 위해 이 기념관을 세운것이다.

 

아래사진은 천주교 용수공소

 

 제주표착기념관

 

 김대건 신부가 사제서품을 받은뒤 상해에서 출항해서 귀국하던중 표착한섬(차귀도)

라파엘호는 김대건(안드레아)신부가 타고온 배이름이다.

 

 

 

 표착기념관과 천주교회 용수공소

 용수공소 내부이다

 

김대건 신부가 타고온  라파엘호를 형상화하여 지은 김대건신부 제주표착 기념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4266

064-772-1252

http://www.kimdaeg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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