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인천시

개집전문 건축업자가 지은 펜션 "무의이야기"

cowboy 2010. 6. 19. 10:43

펜션-"무의 스토리" 

인천 영종도 무의도 실미도를 두루돌아볼 여정으로 여행블로그기자단 팸투어 1박2일간의 섬 여행,

그 1박을 바로 무의도에서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담당자가.. 개집짓는분이 지은 펜션에서 1박을 한다기에

개집짓는분이 어쩌다 펜션을 짓게 되었을까? 라고만 생각했다..

객실 3층에서 내려다본 풍경

 무의도 앞바다의 고즈넉한 마을 산자락에 정말 예쁜 펜션이 자리하고 있었다.

 앞으로 시원하게 탁트인 바다가 보이고...

 지은지 얼마 안되보이는 펜션 무의이야기는  두개동으로 지어져 있었는데...

내가 묵었던 객실 내부를 보자면 간단하지만 깔끔하고 간결하며 있을건 다있는...

 바다쪽으로 넓은 창문이 있는데도 옆쪽 산쪽으로도 원형 페어창을

두개씩이나 만들어 놓았는데 이글거리는 해를  디자인 하였고,

입구쪽으로 들어오며 우측에는 화장실이  있고 들어와서 우측으로 주방이..

그앞으로 4인용 식탁이 자리하고 있었다..

 화장실..

 

 주방쪽에서 본 바닷쪽 앞 창문

 여기서 아침에 일어나 창만 열면 일출이 환상적인곳..

 객실 문을 열고 나오는 통로에는 각종 작품의 그림들이 걸려있고.

아주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준다.

통로 중간 쯤에 아래위층으로 통하는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 앞의 공간모습

 엘리베이터 왼편으로 객실 키 반납함도 부착되어있고..

 앞마당에 나와 펜션을 바라본 모습

 펜션 앞마당의 주변으로 나무 데크로 아기자기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았는데 ...

 펜션은 이렇게 두동으로...

 

 펜션 주  출입구 대문의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한 디자인이 독특하다.

 1층의 회의실 인것 같아보이는데 세미나 회의 등을 할수 있는 장소 인듯..

주 대문을 중심으로 회의실 맞은편에는 "개집 애" 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정말 개집을 짓는 분이 이펜션 주인인가 보다..

 아름다운 풍경의 액자가 걸려있고..

객실 중앙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객실 통로를 들어가다보면

양쪽으로 각각 3개의 객실 가는 방향을 재미있게 ...

 내가 묵은 하나이야기 실

 

 무의 이야기 펜션의 명함이다.

펜션" 무의스토리"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417

032-751-6644

 

 

1박2일의 영종도 무의도를 계획하셨다면 단연 이 펜션을 한번 추천해 본다.

그냥 여행에서의 하룻밤 숙박,.. 그이상을 느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