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러시아/5.스웨덴

[스웨덴]-물위의 도시 멜라렌 호수변의 스톡홀름 시청사 와 그주변

cowboy 2010. 8. 14. 09:30

 스톡홀름 시청사 를 둘러본다

 

멜라렌 호수변에 위치한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는 주변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20세기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스톡홀름 시청 건물은 1923년 라그나르 오스트베리(Ragnar Ostberg)의 설계로 건축되었다.  푸른 호수위에 너울거리는 하얀 돛의 요트들과 주변 잔디밭에 설치된 각종 조각품,  중세의 교회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풍스런 시청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한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주변경관이 아름답다보니 시청사는 연인들과 가족 단위의 시민들,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된것이다. 스톡홀름시에서도 이들을 위해 청사앞 광장뿐 아니라 시청내부까지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는데, 이밖에도 스톡홀름시는 또 매일 3차례 외국인을 위한 시청 안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106m 높이의 탑에 오르면 스톡홀름의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푸르른 담쟁이 넝쿨이 시청사 담을 타고 오르는 모습이 시청사를 더욱 아름답게 치장하고 있다.

 

 

시청사 앞면에 있는  짜르(왕) 의 무덤 관

 

 

안을 들어가 본다.. 1층의 푸른 방(Bla Hallen)은  매년 12월  노벨상 시상식 때 만찬장 으로 사용되는 곳이다.

 

 

2층의 저 계단을 따라 노벨상 수상자들이 등장한다.

 

 

시청사 설계자 라그나르 오스트베리의 흉상이 있는 통로

 

 

금박모자이크 그림

 

 

인간의 출생에서 부터 죽음까지의 일생을 묘사한 모자이크 그림.

 

 

 

 

벽면이 모두 금박 모자이크로 장식되어있어 마치 궁전에 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주는데 모두 1,900만개의 금박 모자이크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2층 황금의 방은 노벨상 시상 때 무도회장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화려하다.

 

 

이곳은 시의회 의사당이다.의장석을 가운데로 빙 둘러 주위로 의석이 있다

 

 

시의회 천정은 바이킹 배를 뒤집어 놓은 형상이다.

 

 

 

거울의 방...거울 대신 그림을 걸어 놓았다.

 

 

이 나라 왕자가 만찬회에서 창을 등지고 앉은 사람이 지루해 할까봐 창으로 볼 수 있는 멜라덴 호수의 경치를 그대로 벽에 옮겨 그려 거울의 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노벨상 만찬에 사용되는 식기들이란다 화려하고 무척 예쁘다.

 

 

짜르의 무덤으로 금색으로 짜르의 모양을 한 관을 만들어 위에 설치해놓고 있다.

 

 

 

 

 

 시청사 앞 멜라렌 호수에 서있는 동상

 

 

물위의도시 스톡홀름의 멜라렌호수변에 위치한 시청사에서 인증샷!~

 

 

건너편 해변 광장에서 본 시청사

 

 

 

 

 

호수건너 보이는 저곳이 중세적인 도시 감라스탄 구시가지 이다

 

 

 

 

 

 

 

 

 



다음여정보기 - 스톡홀름의 감라스탄 구시가지와 스웨덴 왕궁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