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의 운현궁에서 열린 조선시대 궁중음식전
조선조 말기 대원군의 거처였던 운현궁에서 궁중음식전이 열렸는데,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각종신분의 사람들이 먹고즐기던 음식들이 각각 전시되었다,
농민들과 평민들이 먹던 음식부터 양반들이 먹던 음식을 비롯해 궁중에서 왕이 드시던 음식들까지 두루 전시가 되고있었다. 또한 조선시대 각종의 궁중 떡이 전시되었는데, 역시 우리나라의 전통음식들은 그모양새나 영양 그리고 맛에까지 세계으뜸의 음식들이 아닐수 없다. 보기만해도 저절로 입맛이 다셔지는 음식들을 살펴봤다.
아래는 다담상 으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하여차린 음식상
각종 산자와 떡들 그리고 부꾸미와 구절판에 이르기 까지 그모양이 예쁘기가 이루 말할수 없다.
또한 음식들은 각기 다른 행사별로 그 모양과 종류도 다양하다.
해산물로 이루어진 산적과 찜 구이등도 가히 세계 최고라 할수있다.
혼례때 쓰는 음식들이다
옛날의 폐백상 인가보다 .의외로 요즘에 비하면 간결하다.
신랑댁에서 신부댁에 가져가는 함과 그것을 올려놓는 함상
운현궁내의 노락당
만두상
고종임금의 야참이란다..
편리하고 간단하게 먹던 농민들의 음식
소박한 서민의 음식, 정말 너무 소박하네...ㅎ
대장금 에도 나왔던 궁중만찬 상차림
고종,순종이 재위당시 드시던 수라상 반배도
왕의 일상식 이라는데 저렇게 먹어서 그런가 모두 단명했는데...
옛날 조선시대의 각종 음식문화를 엿볼수 있는 값진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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