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남이장군이 유배되고 능지처참을 당했던 남이섬은...

cowboy 2011. 8. 11. 06:30

 남이장군이 유배되어 능지처참을 당했던 - 남이

 

난해 8월 친목회에서 하루 나들이 코스로 춘천에 있는 남이섬과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두루 거쳐 다녀왔다..귀차니즘  때문에 바로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벌써 일년이

지나서 다시  8월이 왔기에 ㅎㅎㅎ더 늦기전에 올려본다.

 

남이섬 (南怡) 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는 섬이다.  섬이 아니라. 구릉지로 

형성된 작은 봉우리 였던것인데. 1940 년대  이곳에 청평댐이 건설 되면서 주변이 물에 잠기고

  봉우리는 섬이 된것이지요..

 

남이 장군의 묘역이 있는 문화유적지 이지만 유원지로 개발된 곳인데요. 개인 소유의 섬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 하면서, 유명해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의 영향

 력으로 유명해져서 일본에 이은 동남아  관광객 들이  많이 찾고 있는 관광  명소중에 명소가

된곳입니다. 

 

 늘상 푸르름이 있으며, 공기가 맑고 쾌적하며 아름다운  남이섬은  행정구역상 으로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속해 있으나,  길은 경기도 가평군으로 통한다. 둘레가

 약 6㎞로 작은 섬이지만  1960년대 부터 나들이 장소로 크게 이름을  떨쳐온 곳이지요.  

 

한동안 소비 행락지로 취급을 받다가,  영화 ‘겨울연가’ 의  무대가 되면서 다시 데이트 장소 및 여행지로 

거듭나게 된것인데. 원래 주인은 섬 이름 이기도한 조선의 남이(南怡ㆍ1441년 ~ 1468년) 장군이다........

 

  그가 유배를 당해 기거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고,또한 역모를 꾀한다는 유자광의 모함으로 능지처참 당한 

남이장군이 이곳 어딘가에 묻혔다는 전설에 담겨 전해져 오는 돌 무더기가 있어 이를 흙으로 덮어 봉분을

 

 만들고 치장한게  현재의 남이장군 묘라 하는데.... 실제 남이 장군이 묻혀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며........

실은, 남이장군은  남이섬에 묻힌 것이 아니라,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 있는묘(경기도기념물13호)

가 남이장군 묘라고 하는데 어느것이 정설인지.....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남이섬의 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은행나무길을 걸었다. 

이 드라마로 인해  배용준은 이후 욘사마로  일본 여성팬들의 우상이 된것이다.        

 

 

각종 조형물들과 함께 남이섬에는 드라마카페 "연가지가"와  갤러리 "레종", "그때그시절 전시관, 

안데르센홀, 유니세프홀, 노래박물관 등의 문화공간이 있다.

 

남이섬 관리측에서는  이곳을 친환경적인 체험 관광 문화 공간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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