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한 농부의 인생이 쌓여 있는 곳, 그곳에 가고싶다 - 참샘 허브나라

cowboy 2011. 11. 28. 06:00

 

 한 농부의 인생이 쌓인곳 - 허브나라 참샘

 

경남 밀양에 한 농부가 있습니다
그 농부는 참샘허브나라가 있는 꽃새미 마을에서 태어나

평생을 땅을 일구며 농부로 살았습니다.
바쁘게 살아오던 어느 날,
농부는 마음의 병을 앓습니다.

 

 

그 농부는 이를 계기로 자신의 답답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농원을 만들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 후 20년간 농부는 매일같이 꽃과 나무를 심고 돌을

쌓으며 자기 손으로 농원을 가꿔갑니다.

 

 

이제 농부는 그 화원이 자신에게 그러하였듯, 그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위안의 공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농부는 농원의... 어딘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농부의 말대로 참샘 허브나라 는 많은 자본과 인력을 들여

크고 화려하게 꾸민 허브농원은 결코 아닙니다.

 

 

그냥 매일매일 하나씩 돌을 올려 돌탑을 쌓듯, 한 농부의 인생이 쌓인곳

이라 할 수 있는 그런 곳 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고 마음이 다가옵니다

 

 

그 농부의 바램과 마인드가 고스란히 베어있는 곳이

 바로 참샘 허브나라 입니다.

 

 

정말 고~옵고 예쁘게 꾸며 놓았지요? ... 한번 기회되시면 찾아가 볼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쌓인 농부의 마음과 정성을  생각하면서 편히 쉬었다 가는겁니다.

공원의 아름다운 에티켓을 지키면서 말입니다..

 

 

 곳곳 구석구석에 마음에 쏙쏙 와닿는 글귀가 예쁜 게시판에 적혀 있습니다...

 

 

농원산책을 즐기다 배가 고파오면 이곳의 특미중 특미인 허브 닭백숙도

먹으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농원을 즐깁니다..

 

 

 

 

 

허브닭죽 까지 먹고나서 또 다시..농원 구경에 나섭니다

 

 

우리정서에 정겨운 장독대도 있구요

 

 

이런다리를 건너가면 또다른 허브나라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하우스 온실 속에도 온통 허브가 천지입니다

 

 

코끝에 전해오는 상큼함에 이곳을 떠나기가 싫어집니다..

 

 

왜정시대때 심어졌다는 130년된 아카시아 고목나무가 그 흔적만 남긴채 서 있습니다

 

 

 흡사 시골의 어느 간이역을 재현해 놓은곳도 있구요..

가족단위나 연인들끼리 추억여행에 아주 적합한 그런 장소 이지요

 

 

사진찍기 좋게 예쁜집도 지어놓고...

 

 

108번뇌의 108 돌탑도 쌓아있구요..

 

 

이곳이 참샘 허브나라의 정문이지요..

 

 

브레옥잠화가 빼곡히 떠있는 연못이 있고, 그위로 구름다리가 놓여있는 풍경이 있는곳

 

 

시원한 물줄기가 실개천에 ....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아름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멋진 추억을 쌓아 갈수 있는곳 ...

그곳에 가고 싶다...면

 

경상남도 밀양군 초동면 봉황리 155번지
참샘 허브나라 대표 손정태
055-391-3825,  017-58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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