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발칸/5.보스니아 헤르체

모스타르에서 사라예보 가는길 -[보스니아/사라예보]

cowboy 2013. 1. 22. 06:30

모스타르에서 사라예보 가는길 -[보스니아/사라예보]

(여행일:2012-08-27)

 

포스팅을 하다보니 더러는 순서를 빼먹고 포스팅을 하게 되는경우가 더러 있네요  모스타르에서 사라예보 숙소까지 가는 일정이 빠져서 간단하게  사진만 올려봅니다. 계곡을 끼고 한참을 달려가다보니 운무 같기도하고 연기같기도 한것이 계곡을 덮고 있길래 자세히 보니 산불이 난것 같다

 

 

 

대낮인데다 하늘이 저렇게 맑은데 운무일리가 없잖은가?

 

 

망원으로 당겨 잡아보니 역시 산불이었다 산도 깊고 마을도 없는 깊은산에 산불이... 가이드 말로는 이길을 가다보면 가끔 이렇게 산불이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데 여름이고 날이 더워서 바람이 불면  나무끼리 부딪히다 보니 산불이 일어나는것 같다고..  

 

 

 

 

가다가 들른 휴게소 퐁경입니다. 양고기 통 바베큐가 유명한 휴게소 이더군요.

 

 

커다란 물레방아를 설치해놓고 도랑을 만들어 물을 흘러가게 하지만 물레방아는 형식적이고  물론 전략으로 돌리고 있었다 

 

 

기름이 쪽 빠져서 맛있게 생겼지만 화장실 보러 잠간 휴게소에 들른 전용버스라서 맛을 볼 기회는 없었다는...

 

 

 

 

일행중 한 부부가 정답게 한곳을 바라보며 무엇인가를 가르키고 있군요

 

 

쪽빛바닷물과 파란하늘에 양털구름이 조회를 이루는  곳곳이 휴양지 같은 마을풍경입니다..

 

 

 

 

 

 

사라예보에 있는 숙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헐리우드호텔입니다. 호텔 3층 숙소 발코니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

 

 

 

 

 

 

객실에 여장을 풀고 호텔로비에 있는 식당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내려갑니다.

 

 

 야채와 빵으로 가볍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호텔 앞에 있는 건물인데 컨테이너를 척척 걸쳐놓은듯

 

 

헐리우드호텔 외관입니다. 사라예보 외곽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주변 산책로가 아주 잘 나있어 식사를 마치고 인솔자와 함께 한시간여를 산책을 하고 주변의 노천카페에서 생맥주를 한잔하고 들어와 내일의 여정을 위해 잠자리에 든다.

 

아래 사진이 다음뷰(Daum view) 포토베스트에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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