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주민등록증이 있는 돌고래를 보았나요?

cowboy 2010. 4. 11. 14:22

 고래생태체험관

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39-29 번지 장생포 해양공원내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10월에 착공 총 사업비 7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6,542㎡ ,건축면적 2,611 ㎡의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2009년11월24일 개관한 고래생태체험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돌고래 수족관을 만들었으며, 살아있는 바다물고기 수족관과 생태전시관이 있고 과거 포경의 생활
상을 볼수있는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어 장생포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한눈에 볼수있다. 특히 2층에는 어린이들이 
입체영화 속에서 고래를 만날 수 있는 4D영화관이 있어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1전시관
해저터널 수족관 속의 주인공은 바로 큰돌고래 이다.
이들은 2009년 10월8일 일본 타이지박물관에서 6개월정도의 적응 훈련을 마친후 이곳 장생포로 제2의
고향을 찾아서 오게 되었다. 지난 2009년 11월 10일에는 장생포를 찾아온 큰돌고래 이름 명명식 행사로
사람과 같이 주민증이 부여되었다.

 

 

 

 

 

 

 

 

 

해저터널을 지나면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이 가능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창밖으로 장생포의 바다와 마을을 감상 할 수 있다.

 

 

 

일본에서 들여온 돌고래 4마리가  물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

 

 

 

 

 

 

 장생포의 모습을 축소하여 재연해 놓았다.

 

4마리 돌고래들의 주민등록증
3명은 한 배에서 난 형제들이고 하나는 다른 집 자식이라고 성이 다르다.

 

 

 

제2전시관
4D 영상관에서는 해저 3000m에 살고 있는 고래를 만나러 가보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박물관에 비해 볼거리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지만 한 번쯤은 가볼 만 하다.

입장료가 꽤 비싸다는 원성이 높다고 들었다. 성인 1인당 6천원? 그렇다면 좀 비싼 편이다.

초기니까 전시물이나 볼거리도 좀 그렇지만 앞으로 차차 채워나갈 거라고 믿는다.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39-29번지  장생포  해양공원  내
관람시간  :  9:30~18:00 (매표시간9:30~17:00)
휴관일  :  1월  1일,  설·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어린이  :  3,500원(단체:2,500원)
    어른  :  6,000원(단체:4,500원)
    ▷4D영상관
    -  어린이,  어른  :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