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러시아/6.노르웨이

[노르웨이]-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보석,게이랑에르 피요르드

cowboy 2010. 9. 1. 06:30

 

 

 

스타브 교회를 둘러본뒤 버스는 게이랑에르 를 향해 달리다가 운전기사가 잘알고 있는 유명한 폭포가 있다고 해서 잠간 들려 보았다.. 이곳에서 일행들은 잠시 기념 촬영도 하고..

 

 

달리는 버스 창밖으로 머리에 하얀눈을 이고있는 산들을 바라보며, 시원한 여름을 느껴본다...

 

 

 가는 도중 쭈~~~~욱 이런 경치를 만끽하며 달린다

 

 

 

시시각각 변하는 풍광에 눈은 황홀하고...

 

 

버스안에서 자꾸 카메라 셔터에 손이간다... 그러나...흔들리는 버스안에서 좋은 영상과 구도가 나올리없고...

 

 

ㅎㅎㅎ 최대한 셔터속도를 높여 덜 흔들리게...

 

 

중간에 휴게소에 들르게 되었는데..휴게소앞 언덕에는  눈이 쌓여있고 노르웨이 깃발이 나부끼는데...눈이 안녹고 있는 만큼 날씨는 복장에서 나타나듯 쌀쌀하다..잠시 카메라를 일행중 룸메이트 총각한테 맡기고 단숨에 뛰어올라가 인증샷 한컷을 부탁....

 

 

내려와서도 인증샷 한컷....아직도 마음은 30대 초반인것 같다만..ㅋㅋ

 

 

다시 출발해서 조금 가다보니..이잰  게이랑에르에 거의 다와 가나보다...

 

 

이렇게 황홀한 풍경과 구불거리는 커브길을 얼마나 돌고 돌았는지...

 

 

서서히 그림이 나온다...

 

 

저멀리 있는 멋진 산들아래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가 펼처져 있을것이다...현재 아래에 보이는 것은 마을의 캠핑장 인듯, 캠핑카도 보이고 예쁜색갈의  집들도 보인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Fjord 

아훔...드디어  도착한 이곳은 세계 인류자연문화유산(유네스코)에 지정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이다. 플뤼다렌 마을 앞으로  장엄하게 펼쳐진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바다 한 가운데는 크루즈선이 떠있고...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란 창처럼 바다가 내륙으로 깊이 파고들었다는 뜻이다.

 

 

노르웨이의 피요르드는 늘 '월드 베스트 100 여행지'에 드는 곳이다. 피요르드는 남국의 바다와는 다른 멋이 있다. 스케일도 커서 자연이란 정말 장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곳이다. 노르웨이에는 많은 피오르드 해안이 있지만,  관광객에게 알려진 것은 게이랑에르, 송네, 하당에르, 리세 이렇게 4대 피요르드다. 그중에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둘러보기 위해 이곳에 온것이다..

 

 

장엄한 피요르드 앞에 플뤼다렌마을은 아주 작게 느껴진다...피요르드는 웅장하며. 벼랑은 깎아지른 직벽이 많고. 바다의 수심도  피요르드 앞 산자락 높이만큼 깊다고 보면 된다. 지금부터 100만년전북유럽은 두께 1,000m가 넘는 빙하로 덮여있었는데 빙하가 점점 두꺼워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계곡 아래로 흘러내렸다. 거대한 빙하가 계곡을 훑고 내려가면서 계곡을 마치 칼로 자른 것처럼 깎아내렸고 바닥은 U자형으로 파인 채 바닷물이 들어와 산과 산 사이가 물길이 됐으며, 이런것이 바로 피요르드 해안이다

 

 

이곳 게이랑에르에서  피요르드를 감상하며 헬레쉬트 까지 유람선으로 선상관광을 하게 된다...

 

 

플뤼다렌 마을 언덕전망대 에서 게이랑에르 를 배경으로..인증샷...

 

 

자 이재 내려가서 게이랑에르 항에서 유람선으로 헬레쉴트 까지 20여km

피요르드를 감상하며  게이랑에르의 진면목을  살펴보기로 한다...

 


다음여정보기 - 게이랑에르 에서 헬레쉴트 까지 유람선에서 본  환상의 피요르드